오빠 결혼할 나이도 이미 지나서 결혼했구ㅋㅋㅋㅋㅋㅋ딱 좋게 결혼했어서 응원했고 축하했었거든 오늘 백화점에서 가방 사는데 그 매장에 오빠가 애기 유모차 끌고 들어오더라고ㅋㅋㅋㅋ마스크 꼈는데도 알아보겠더라ㅋㅋㅋㅋ 애기도 너어어무 예쁘구 애기가 마스크 끼다가 답답했는지 막 손으로 내리는데 오빠가 애기 이름 부르면서 마스크 껴야지~~~하는데 이름 들어보니까 확실했어ㅋㅋㅋㅋ 기분 진짜 묘하더라 내가 오빠 키운것도 아닌데 키운 느낌이고ㅋㅋㅋㅋㅋㅋ둘다 너무 예쁘더라구ㅋㅋㅋㅋㅋ아직도 뭔가 기분 묘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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