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본진 두 번 다신 없을 거다 할 정도로 진짜 좋아했고
안에서 싸우고 밖에서 쳐맞을 때도 진짜 열심히 쉴,드 치고
멍군들이나 악개들이 나서서 팬덤 이미지 망쳐놓을 때 난 또 거기 가서 최대한 둥글게 만들어주고..
팬덤을 싫어하면 그 가수까지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으니까...
그 정도로 너무 좋아했는데.. 약간.. 성격이 나랑 안 맞는다고 해야 하나..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막 천사처럼 착하진 않아도 절대 나쁜 행동은 할 사람도 아니구...
기본적으로 인성이 별로인 사람은 아닌데 그냥 진짜 온리 성격이.. 성격이 좀 안 맞았던 것 같아서.. ㅠㅠ
최애가 웃기려고 하는 개그라든가 리액션 같은 게 진짜 너무너무 노잼인 거야... 직업이 가수라 당연히 안 웃겨도 됨ㅇㅇ
근데 그게 좀 어쩔 땐 과하다? 싶을 때도 있고.. 쉽게 말해 뇌절 잘하는 사람... 멤버들도 가끔 못 받아쳐주는 경우도 있고..
너무 재미가 없어서 가끔은 싸해지는 느낌? 차갑게 식는다는 게 아니고 진짜 어떻게 받아줘야 할지 모르겠는 정적? 같은 느낌
하나 신경 쓰이기 시작하니까 그 다음부터 내가 신경 쓰이는 말이나 행동들을 했을 때 점점 정이 떨어지더라 ㅠㅠㅠ
근데 이건 말마따나 본인 성격이니까 내가 이래라저래라 이건 좀 자제했음 좋겠다 이럴 순 없잖아?
팬들 다 웃으면서 귀엽다 장난기가 많다 하고 말하는데 그 사이에서 나만 이상한 사람 마냥 그걸 털어놓을 수도 없고..
그게 내 나름의 스트레스여가지고 그냥 내가 먼저 손을 떼는 게 좋을 것 같다 생각해서 그 이후로 아예 정을 안 붙임..
진짜 연예인들의 성격을 100% 알 수 없다고 해도
방송이나 비하인드나 자컨이나 등등 어쨌든 노출되는 성격이라는 게 있잖아
근데 그게 너무 안 맞아서 난 덕질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들이 보면 이게 왜 스트레스인지 모를 것 같은데 나는.. 그런가 봐 허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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