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간 취해서 업된 텐션이랑 기승전결이 있기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내가 좋아하는 거, 아니 그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걸 내가 해서 그거 알려주고
보여주고 싶어서 쪼로롱 들고 와서 자랑하고 보여주는 거랑 중간 중간 취해야 나오는 그 텐션 살짝 내비치는 거.. 너무 좋아. 그리고 이건 사바사지만 뭔가 보이스 브이앱이었어서 더 좋았어.
진짜 약간 '자기야 나 술 마셨는데 딱히 취하진 않았고 술 깨려고 걸어가는 중이야. 어 저기 자기 좋아하는 디저트 가게다. 우리 내일 저거 먹으러 가자. 나 집 도착할 때까지만 통화하자' 이런 느낌이랄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