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전담은 안해봐서) 회사가 실험곡도 ok하고 맡겨서 호감가고 애들도 잘하고 결정적으로 애들이 같이하자고 꼬심 "한 팀을 전담해서 프로듀싱하는 건 온앤오프가 처음이에요. 저한테 '처음부터 전부 맡아달라'고 부탁한 경우가 없었어요. WM(온앤오프 소속사)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었는데, 한 기자님을 통해서 WM의 연락을 받았어요. 일단은 WM에 곡을 써보겠다고 하면서 여러 곡을 들려드렸어요. 여러 곡 중에 실험적인 곡도 들려드리면서 '이 곡은 좀 특이한 곡인데 이것도 좋다고 할까?' 했는데 그것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상한 회사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대형도 아니고 중소회사에서 이런 걸로 데뷔를 한다고? 거기서 매력이 느껴졌달까요. 하하. 사실 그건 부차적인 이유고,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멤버들이 마음에 들어서였어요. 춤도 잘 추는데 노래도 잘하고, 잘생기고. 무엇보다 성실했어요. 연습생들이 대부분 성실하지만, 온앤오프는 뭔가 좀 진심이나 간절함이 보였어요. 다들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거든요. 그렇게 연습생 때부터 월말평가도 지켜보고, 함께 녹음도 해보면서 저도 책임감도 생기더라고요. 뭔가 이 친구들이 잘 되는데 일조한다면 함께 뿌듯할 것 같고 커리어적으로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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