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때가 그리워 ㅎ 생일때 카페 돌고 (그게 일년에 열한명이라 좀 벅찼지만 꿀잼이었어) 지하철 광고 보러다니고. 각종 공방도 열심히 신청해보고.. 다 광탈이었지만 ~~ 콘서트 치열하게 교환해서 그라 앞열이랑 스탠딩도 가보고.. 학교 동기랑 덕메였는디 수업중에 애들 공카 글 올라오면 서로 야 야 ㅃㄹ 댓달어 하고 들어가서 로딩 무지 밀리는데 다 뚫고 댓 달고 뿌듯해하구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유치하지만 그땐 정말 목숨 걸었었다 ㅋㅋㅋㅋ 가끔 댓 못쓴 글 있으면 서로 교환도 해주구.. 포카 교환같은것도 어디 역에서 몇시까지 만나서 막 해보고 ㅋㅋㅋㅋㅋㅋㅋ 종종 뭔가 코드 맞는 사람이랑은 그자리에서 얘기 좀 하다가 카페 가서 더 떠들고 덕메먹구.. 영상회도 가보구.. 일상이 다 워너원이었대도 과언일리 없다,, 그리구 오프에서 친해진 사람들이 진짜 다양한 직종의 다양한 사람들이라서 뭔가 시야가 더 넓어진 기분이었구,, 지금까지도 정말 인생 친구들이라 애들한테 짱 고마워,, 한가지 아쉬운점은 회사 ^^ 진짜 똥 마니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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