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릴 향해 항상 웃던 갈매기가 걱정돼
같은 배 타도 혼자 다른 바다라는 게
어차피 계속 내가 등의 기댈
등대 되어 줄 거니
지나고 보니 어렸던
그땐 참 커 보였던
네 모습이
내 힘이 돼
I'll be your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