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열심히 해서 몸도 탄탄하고 튼튼하고 나름 사회생활 짬바도 두둑해서 어디 내 놔도 잘 하겠지만 뭔가.. 언쟁 생기면 애 뒤로 숨기고 내가 쌈닭이 되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듬...
모르는 사람이나 아직 낯선 사람한테는 선 잘 지키면서 빠져나갈 것 같은데 얼굴 자주 봐야 한다거나 지인한테는 싫은 소리 못 해서 내가 우다다 해 주고 지켜주고 싸워줘야 할 것 같아
특히.. 환불은.. 신발 크면 깔창 넣어 신고 옷이 작으면 자기가 살 빼서 입는다고 할 애 같아서 내가 종이가방에 그거 그대로 넣고 영수증 야무지게 챙겨서 애 손 잡고 끌고 가야 할 기분.. 몬줄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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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