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너넨 본진한테 얼마나 의지(?) 해?

의지라는 말이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말하고싶은건 힘들때 얼마나 생각나는지? 심적인 면에서 얼마만큼 위로가 됐는지 알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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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수험생 비슷한거라 진짜 지치고 힘든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덕분에 힘내고 하루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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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안 해 한 번 너무 인생 걸고 좋아한 뒤론 그냥 적당히 힐링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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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생각나지는 않던데 그냥 덕질하면서 행복하거나 가끔 위로받는 정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