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를 봤는데 제가 최근에 봤던 작은것들을위한시 뮤비랑 느낌이 비슷하더라구요. 근데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티저를 다시 봤습니다. 지민씨가 시작할 때 총을 쏘더라구요. 빵~이라는 에이에스엠알 같은 속삭임과 같이요. 근데 어디서 많이 봤던 장면 같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한참 플을 탔던 방탄소년단과 노홍철 짤 이더라구요. 정말 맞는지 다시 확인해 볼 겸 다시 티저를 틀었습니다. 제이홉이 저를 가리키네요. 가리킴 당한 김에 티저를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뷔가 초록 조끼를 입고 저를 꼬십니다. 아무튼 그랬어요. 그래서 다시 티저를 봤어요. 정국이가 손을 내미네요.네. 그 손 잡았습니다. 잡은 김에 다시 티저를 봅니다. 알엠씨도 자꾸 어디를 같이 가자는건지 눈웃음을 보이며 손짓을 합니다. 안 따라갈 수 없죠. 가봅시다. 어디로요? 바로 티저 처음으로요. 다시 봅니다. 아주 단체로 포즈를 하나씩 하며 잔망을 부립니다. 이젠 정말 미치겠네요. 중간에 진이 총모양 손을 후 불고 슈가가 본 사람은 다 죽을 것 같은 살인미소를 띈 채 박수를 두 번 칩니다. 다 봤으니 이제 죽어도 된다는 신호일까요. 아닙니다. 다시 티저를 보죠. 마지막에 단체로 멋있는 발차기를 하네요. 네. 결국 저는 방탄소년단 일곱명의 발에 채여 다음 풀뮤비가 나올 때까지 이 티저를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만 안녕히계세요. 앗 벌써 48분이나 티저를 봤네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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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개잘생김 이번에도 개잘생기게 나오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