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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혼자 오디션 보러 가기 무섭다고 같이 보러 가자고 꼬셔서 갔었는데 그땐 몰랐죠 제가 이렇게 본진한테 마음을 홀라당 뺏길 지... 결과는 역시나 였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본진 연습생때 썼을 연습실 들어가 봤다는 걸로 만족하고 날 데려가 준 친구에게 압도적 감사(꾸벅)
| 이 글은 5년 전 (2020/8/24)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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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혼자 오디션 보러 가기 무섭다고 같이 보러 가자고 꼬셔서 갔었는데 그땐 몰랐죠 제가 이렇게 본진한테 마음을 홀라당 뺏길 지... 결과는 역시나 였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본진 연습생때 썼을 연습실 들어가 봤다는 걸로 만족하고 날 데려가 준 친구에게 압도적 감사(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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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우울한 연기도 잘하는 20대 여배 누구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