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기사 진짜야?

대박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같이 만났다는 소식 들으니까 한편으로 마음이 놓이는 느낌이야ㅠㅠㅠㅠ

[익인1]

나도!!!!!!!! 근데 그거조차 싫어하는 팬들도 있더라 왜 좋은것도 좋다하면 안돼 마지막인데 계쏙 바라는것도 아니고

[글쓴이]

그니까 끝까지 힘들게 고통받을 필요는 없잖아 엑스원은 소중한 추억이라고ㅠㅠ

[익인1]

진짜 각자가는길도 응원하지만 마지막 모습이 슬펐으니 제대로 정리하는 겸해서 나는 너무 좋은데 끌올하지말고 먹잇감 주지말라는것도 싸불하는것 같아서 답답하다

[글쓴이]

나랑 생각이 똑같아 먹잇감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피해의식이고 그걸로 싸불하는 것도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 엑스원이 소중했던만큼 마무리도 좋게 하면 어디가어때서...

[익인1]

내말이 내말이 똑같다 내생각이랑 팬들도 다 생각이 다른거고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건데 뇌절이야 뇌절하는 사람이 잘못된거고, 왜 웅크리고 있다가 좋아하는것 조차도 계속해서 억압을 가하는건지 이해가 안가 우리 결국 해체했고, 마무리를 이제라도 제대로 했으면 하는 소망인건데

[글쓴이]

1에게
ㄱㄴㄲ 눈치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

[익인1]

글쓴이에게
솔직히 눈치보다가 해체당한거 아닌가 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못한거 맞잖아.. 집회하고 그럴때 그거 엑스원 해체전에 그랬으면 난 해체안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왜 해체후에도 눈치봐야해ㅎㅎ

[글쓴이]

1에게
해체 여부까지 생각하면 너무 머리아파서ㅠㅠㅠㅠㅠ 아무튼 더이상 눈치보기 싫어 눈치 계속 보면서 내 추억 망가트리는 거 같아서 그때 당시 미친듯이 좋아했던 마음만은 간직하고 싶다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난 이제라도 내가 얘기하고 싶으면 얘기할거고 싸불안당할래... 힘내자!

[글쓴이]

1에게
그래그래 우리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