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이 참신하네.. 유교 보이시라더니 저런 것도 다 생각하고 챙기는구나 이러면서 큰방에 글 떴을 때 웃고 말았는데
가끔 생각 나서 곱씹다보면.. 좀 다른 종류의 로맨티스트인 것 같아.. 낭만적이잖아. 너의 마지막까지 다 챙기고 지켜보고 갈게..
일단.. 그 피지컬에 수트 입고 울고 있을 거 생각하니까 좀 멋있고.. 발인 다 끝나고 터덜터덜 돌아가면서 하늘 한 번 바라보고 눈물 도륵 한 다음에..(과몰입)
익들도 상상 해 보라니까? 이게 마냥 웃긴 것만은 아닌 것 같아.. 멋있는 것 같아.. 아 뭐지 나 새로운 방식으로 입덕한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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