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편견과 억압을 막아내고 자신들의 음악을 지켜나가겠다는.. 처음엔 다들 저게 뭐야 ㅋㅋ 개오글거려 ㅋㅋㅜㅜ 이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 말 너무 잘 지켜왔지.. 힙합이 메이크업을 해? 저런 가사를 가지고 힙합이라고 해? 여장이지 저게 뭐야? 라고 던 사람들 코 납작하게 짓눌러주고 당당하게 국내 원탑 먹었고 케이팝 마르고 예쁘장한 남자 아이돌은 게이라고 머리 염색하고 메이크업하는 거 비난하면서 음악도 기계가 찍어내는 거라고 원색적인 모욕하던 사람들 비웃어주며 보란듯이 핑크로 도배한 작은시와 love yourself 시리즈로 선한 영향력 전파하면서 세계 음악 시장 씹어먹었고.. 코로나로 여기저기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 담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백 1위도 했네 세상 모든 편견과 억압 막아내고 그냥 진짜 방탄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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