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이런일 있을때마다 자정하러 다니는데 눈막귀막 하는 애들 때문에 엔시티팬이라고 어디가서 말하기도 쪽팔려. 애들은 누가봐도 자랑스러운데 이놈의 팬덤 소속이라는 것때문에 왕따만 3년째다. 넷에서 내가 같은 팬들한테 죽으라는 소리듣는건 상관없는데 현생까지 이러니까 그냥 내가 죽어버리는게 낫겠다 싶어. 그러면 나 괴롭히는 애들도 나 없어지니까 편할거고 우리애들 인장달고 이사람 저사람 패는 애들도 조금이나마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 싶고.. 3년전에 그냥 죽고싶었던 나한테 새로운 삶 선물해준 엔시티한테 고맙고 같이 애써준 심들도 고마워. 하늘에서도 잊지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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