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내가 약간 취향이 노래방에는 없을 노래들이 취향이라 거의다 PR R&B 아니면 Alternative들이얌
몇년째 질리지도 않아서 듣는 노래들인데 익들도 함 들어바바
Nao- Bad Blood
이건 뭐 유명하니까 설명이 딱히 필요없을거 같기는 한데, 이건 뮤비가 진자 좋아.
나오의 그 특유의 찌르는거 같은데 몽환적이고 깔끔한 창법이 제대로 보여지는 노래라 생각함.
다들 한번쯤은 모른채 들어봤을 수도 있을걸...?
Sabrina Claudio- Unravel Me, Frozen, Belong to You
목소리가 얇은데 몽환적이야. 곡들이 가사가 다 섹시혀.
저 곡들은 다 한 앨범에서 나와쓴ㄴ데 셋의 공통점이 나른하고 낮에 잠이 쏟아지는 듯한 상태의 노래같음.
Devendra Banhart- Daniel
노래가 굉장히 짧음. 기타 하나에 가수 목소리가 끝.
우울한 분위기가 매력이라 생각해서 우울한거 좋아하는 익들은 들어바바
UMI- Down to Earth
새벽이라기엔 뭔가 주말 낮에 들을만한 노래같은데 이거 들으면 미국 틴에이져들 여름방학에 잔잔하게 노는 추억을 회상하는 느낌?
함 들어바바
H.E.R.- Focus, Jungle, Every Kind of way
이것도 다 같은 앨범에서 나온 곡들. 내가 하나 들으면 수록곡까지 다 들어서 그런가 묶여있을 때가 좀 있엉.
사브리나의 나른함과 나오의 몽환이 섞인 느낌인데 이건 새벽에 연인이랑 무드타는 느낌의 곡 위주야.
특히 저 Jungle은 마치 내가 존재하지도 않는 애인이랑 새벽에 같이 있는 느낌...ㅎ
Focus는 뭐 이미 유명하지(아마)
Gallant- Gentleman
어우 갈란트는 말이 필요없쥬? 함 들어바. 섹시함의 끝이여. 뮤비도 미침.
River Tiber- Patience
이건 약간 긁는 듯한 목소리의 거친데 잔잔한 노래.
이 노래를 듣다보면 내가 폭풍이 몰아치기 직전의 감정같이 격한 일에 놓인 기분이야.
왠지 식상한듯 신선한 매력이라 넣어봄.
Nakala- Say You Love Me
일반화된 시선으로 봤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느낌을 가진 힙한 알앤비 같은 노래.
어떻게보면 이런류의 노래를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은데? 싶다가도 기본은 언제가 다시 찾게 되어있다고 이것도 그런노래.
가사도 참 단순하게 날 사랑해줘라는 문장을 반복하는데도 마냥 싫지만은 않았던 은근히 매력적인 노래였음.
추천하고 싶은 노래 더 많은데 넘나 새벽이기도 하고 이런 느낌의 노래들을 다들 좋아할까 의문이라 여기서 끝냄.
만약 들어보고 좋았다면 알랴주라 나 이런거 서로 공유하는거 좋아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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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