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누가봐도 탑의 기운 뿜뿜 이런 건 아닌데 보다보면 사투리 심한 말투며 묻어나오는 아재미가 그냥 뭐라 해야 하지 ㄹㅇ 성인 남성인데 묵묵하고 표현하는 거 낯간지러워 해서 안 하고 툴툴대면서 기억해뒀다가 뒤에서 다 챙겨주는 스타일... 그냥 잊고 있을 때 즈음 생각치도 못하게 훅 치고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