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가 양요섭 무대 지금 봤다 근데 다들 제일좋은 부분이 다를듯

난 도입부 듣자마자 

와 이거다 

이건 대박이다 생각함 

 

 

물론 뒷부분도 소름 돋긴했는데 

 

젤처음이 진짜 대박이야 

첫음잡고 첫소절에 저럴수있나?  

 

 

다들어디가 제일좋았어?

[익인1]

나는 처음듣고 헐 대박 끝났다 이랬다가 클라이막스때 또 헐 미쳤다 그냥 매순간...고르기 너무 힘든건 나뿐인갘ㅋㅋㅋㅋㅋㅋ

[익인2]

순간 아 아쉽다 한적도 있었고
어? 다른때랑 다르게 하네? 한적도 있었고
이노래에선 다 못보여줬네 싶어서 선곡이 아쉬울때도 있었고
처음 들었을땐 의아하리만치 내 성에 차지 않았어서
뭐지 뭐지????어??뭐지 하다가 끝난적도 있었는데
다시 들으니까 역시나 잘했었네 아깐 왜 그랬지? 왜글케 들렸지? 하던때도 있었고
집중 못하고 듣다가 어느순간부터 쫘악 몰입되더니 곡을 이끌어가는 노래에 또 확 빠져듣기도 했었구.
짧게 말하자면
선곡을 잘해야겠다, 본래 실력보다 아직 너무 못보여준게 너무나 많으니 계속 계속 살아남아서 여러 매력들과 본인 실력을 맘껏 보여줄 기회들이 되면 좋겠다, 다음엔 어떤 노래를 할까 하는 기대감이 컸어.
지난 무대들로만 보자면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좀 더 크고. 이건 아마 애정과 기대감땜에 그런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