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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5년 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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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20/10/07)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엑소
오랜만에 토끼 잡아먹고 싶다. 앙.
4
7
4
1
징1
토끼 잡아머그면 안대
5년 전
글쓴징
왜. 맛만 보는 것도 안 돼?
5년 전
징1
응. 안대. 맛 본다고 콱 물면 토끼 죽자나. 나 오래 살고시퍼.
5년 전
글쓴징
콱 무는 거 말고, 살살 핥아 보는 것도 안 돼?
5년 전
징1
살살 핥아 보는 건 되는데... 핥아 본다고 맛 안 느껴지자나. 그냥 쪽쪽이 하고 싶다고 해.
5년 전
글쓴징
1에게
쪽쪽이도 좋지. 근데 자제 못 하고 확 덮쳐버릴 수도 있어.
5년 전
징1
글쓴이에게
그럼 안 대. 나 너무 힘드러. 맨날 엉엉 울어도 안 놔주자나.
5년 전
글쓴징
1에게
그래도 좋으면서. 응? 오늘은 진짜 살살할게, 에리야.
5년 전
징1
글쓴이에게
살살한다고 해놓고 맨날 안 지키자나. 내가 하루이틀 속아? 오늘은 쪽쪽이만 해. 다른 건 금지야. 꼬리랑 귀 만지는 것도 안 대.
5년 전
글쓴징
1에게
치, 알겠어. 지금 바로 갈게. (제 집에서 가까운 네 자취방으로 가 익숙하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하얀 꼬리와 귀를 내놓고 있는 너에 피식 웃으며) 뭐야, 그냥 대놓고 먹어달라는 것 같은데?
5년 전
징1
글쓴이에게
(현관문을 등지고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뒤에서 네 목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돌려 쳐다보고서 배시시 웃고는 꼬리와 팔랑거리는 귀를 넣을 생각은 않고 네게 다가가 안기는) 먹어달라는 거 아니거든. 귀랑 꼬리는 너도 내놓고 이짜나. (말을 하고서 손가락으로 네 귀를 톡 건드리는)
5년 전
글쓴징
1에게
(곧 발정기라 그런지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귀와 꼬리를 살짝 흔들다 널 가뿐히 들어올려 제 허벅지 위로 앉힌 후 작고 뽀송한 꼬리에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간지럽히는) 유혹하는 거 아니였어? 이러면 쪽쪽이만 못할 것 같은데.
5년 전
징1
글쓴이에게
(꼬리를 간지럽히는 너에 네 손을 피해 이리저리 꼬리를 움직이지만 짧아서인지 어떻게하든 네 손 안에서 놀려지자 손으로 꼬리를 가려버리는) 유혹하는 거 아니야. 집이니까 편하게 있는 거지. 너 보라고 내놓은 거 아니야.
5년 전
글쓴징
1에게
(앙칼지게 툴툴거리며 손으로 꼬리를 가려버리는 너에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다 이번엔 연분홍빛의 귀를 손가락으로 쭉 훑어내리자 몸을 부르르 떠는 너에 킥킥대며 웃는) 역시 토끼들은 몸이 예민하네. 조금만 만져줘도 막 이렇게 반응하고. 아니면 에리만 이런 건가?
5년 전
징1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몸을 부르르 떨어버리자 민망함을 감추려 괜히 너를 째려보는) 토끼는 다 그래. 에리만 그런 거 아니야. 근데 늑대들은 왜 안 예민해? 억울해. (저만 자꾸 반응을 하는 것 같아 약이 올라서 꼬리를 가리고 있던 손을 떼고 네 귀와 꼬리를 건드리는)
5년 전
글쓴징
1에게
(제 꼬리를 손으로 훑어내리는 너에 더 해보라는 듯 가만히 있다 별 반응이 없자 흥미가 떨어졌는지 또 다시 툴툴거리는 너에 이번엔 네 꼬리를 세게 꽉 쥐는) 내 반응 보는 것 보단 에리 반응 보는 게 더 재밌는데. 이것 봐, 꼬리 조금 만졌다고 얼굴이나 붉히고. 응?
5년 전
징1
글쓴이에게
(꼬리를 세게 쥐어오자 움찔하다가 얼굴을 붉히며 네 어깨를 콩콩 치는) 으응, 자꾸 놀리지마. (네기 놓아즐 기미가 없자 머리를 굴리다 네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쪽쪽이 해줬으니까 이제 꼬리 놔.
5년 전
징2
토끼 착한데 왜 머거
5년 전
글쓴징
착해서, 예쁘니까 먹어야지.
5년 전
징2
그러면은 토끼가 아야 하는데?
5년 전
글쓴징
아야 안 하게 조심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5년 전
징2
배켜니 그런 거 못 할 거 같어
5년 전
징3
토끼를? 갑자기?
5년 전
글쓴징
먹는다는 말엔 여러 의미가 있지.
5년 전
징3
그건 그렇지? 그래도 무서운 건 똑같아...
5년 전
글쓴징
매번 하는 거면서 맨날 무섭대.
5년 전
징3
... 내가 누군지 알아? 그리고 나 매번 울리잖아. 그만 하자고 해도 계속 하면서.
5년 전
글쓴징
3에게
내 토끼면 누구겠어, 에리야. 자제가 안 되는 걸 어떡해. 그리고 나만 좋자고 했던 건 아니잖아.
5년 전
징3
글쓴이에게
... 그건 또 그렇지. 근데 현아 우리 너무 맨날하잖아... 질리지 않아?
5년 전
글쓴징
3에게
... 질려? 나랑 하는 게? 그럼 다른 토끼 찾아서 먹지 뭐.
5년 전
징3
글쓴이에게
아니. 아니야, 현아. 나는 네가 나 질려 할까 봐. 다른 토끼 찾지 마. 응? 나만 잡아먹어. 나만 잡아먹어줘... 응? 나 지금 너네 집으로 갈까? 토끼 잡아먹고 싶다며.
5년 전
글쓴징
3에게
됐어, 그냥 다른 늑대한테 먹어달라고 하든가. 너 탐내는 애들 많던데 뭐. 걔네한테 가서 먹어달라고 해.
5년 전
징3
글쓴이에게
왜 그래... 나 다른 애들 무서워하는거 알면서. 나 탐내는 애들 아무리 많아도 나는 네가 좋아. 너한테만 잡아 먹히고 싶은데. ... 내가 너네 집에 찾아가면 다른 토끼도 안 찾고 나만 앙 잡아먹어줄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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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징
안 무섭게, 살살 달래면서 먹으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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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징
천천히, 조심해서 먹는 것도 안되려나. 자제는 못 하겠지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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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징
삭제한 댓글에게
치, 너무해. 그럼 다른 토끼 찾으러 가지 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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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징
삭제한 댓글에게
너가 싫다며. 응? 그냥 순순히 먹힐래, 아니면 다른 토끼 먹을까.
5년 전
징5
토끼 착하게 살았어 한 번만 봐 주자...
5년 전
글쓴징
ㅋㅋㅋㅋㅋ 귀엽다. 근데 나 배고픈데.
5년 전
징5
다른 거 먹쟈... 돼지가 더 맛있지이.
5년 전
글쓴징
돼지 질렸어. 토끼가 부드럽고, 연해서 훨씬 좋아.
5년 전
징5
부드럽고 연해?... 너 진짜 나쁜 늣때야...
5년 전
글쓴징
5에게
왜애, 응? 그래도 좋다구 잉잉 울 거면서.
5년 전
징5
글쓴이에게
...좋은데, 힘들어. 어쩔 때는 무서워 막, 이대로 나 죽을 수도 있을 것 같구. 그런 생각이 들어. 아무튼 오늘은 안 돼. 엊그제 했잖아.
5년 전
글쓴징
5에게
이상하네. 토끼들은 원래 맨날 발정기 아니였나? 늑대보다 더 심한 걸로 알고 있는데.
5년 전
징5
글쓴이에게
그렇긴 한데...! 너는 너무 아프고 쎄고 그래... 조금만 살살 다뤄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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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징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던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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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징
그거야 먹어보기 전까진 모르지. 그러니까 한 입만 먹어보자, 응?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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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징
삭제한 댓글에게
울지 말구. 응? 그러면 더 먹고 싶어지잖아. 그럼 우리 뽀야만 하자. 어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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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징
삭제한 댓글에게
응. 절대 안 죽어, 토깽이. 뽀야만 할게. 늑대 믿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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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징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럼 뽀야 하러 토끼가 우리집 올래? 빨리 와, 에리야. 늑대 배고파서 돌아가시겠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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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징
삭제한 댓글에게
(초인종 소리에 기다렸다는 듯 현관문으로 달려가 문을 여니 보이는 새하얀 인영에 곧장 거칠게 다루고 싶은 욕구를 애써 꾹꾹 눌러 담고는 제 체향을 은근슬쩍 뿜어내며 최대한 다정한 척 널 맞이하는) 토끼 왔어? 오는 길 힘들었겠다, 그치. 여기 앉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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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징
삭제한 댓글에게
배 엄청 고프지. 진짜 돌아가실 정도로. (제 페로몬에 반응했는지 자기도 모르게 두 귀와 꼬리를 내보인 너에 살짝 웃다 느릿하게 네게로 다가가 널 가볍게 들어 올려 제 허벅지 위로 앉히자 부끄러운지 버둥거리는 너에 능청스레 대답하는) 왜 그래, 응? 그냥 뽀야 좀 더 편하게 하려고 그러는 건데. 안 잡아 먹는다니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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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징
삭제한 댓글에게
응? 아니야. 그건 나쁜 늑대들만 하는거고. 난 신사적인 늑대야. 그런 거 안해. (최대한 제 음침한 속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그럴듯하게 둘러대자 순진하게 그래도 믿는 너에 입꼬리가 올라가려는 것을 애써 멈추고는 새하얀 네 꼬리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그곳이 토끼들의 성감대임을 아는데도 모르는 척 묻는) 이건 토끼 꼬리인가? 엄청 복슬거리네. 작고 귀엽다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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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징
삭제한 댓글에게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진한 얼굴로 계속해서 꼬리를 이리저리 만지며 네 반응을 살피자 결국 눈꼬리에 눈물을 매달고는 제게 안겨오는 너에 예상했다는 듯 자연스럽게 널 받쳐 안아 색색거리는 네 등을 살살 토닥여주며 널 달래는) 미안, 반응이 신기하길래 좀 만져 봤어. 근데 토끼들은 거길 만져주면 기분 좋나봐? 막 엉덩이 비비구. (일부러 짓궂게 말하자 얼굴이 홍당무가 된 채 어버버거리는 네 입술 위로 제 입을 맞추는)
5년 전
징7
듣는 토끼 찔리게 웬 뜬구름이야...
5년 전
글쓴징
듣는 토끼 찔리라고 한 얘기인데. 나 배고파, 응?
5년 전
징7
내가 너한테 잡아먹히려고 그 동안 한푼 두푼 소고기 먹을 거 돼지고기 먹구, 어? 그런 거 아니거든. 난 앞으로 살날이 창창해. 다른 토끼 찾아.
5년 전
글쓴징
다른 토끼는 안 당기는데. 내가 잘 아는 토끼 한 마리 있는데, 하얗고 귀여운. 걔만 먹고 싶어.
5년 전
징7
그럼 그 하얗고 귀여운 토깽이한테 가서 집적거려. 괜히 여기다 토끼 잡아먹고 싶다고 떠벌리니까 지나가던 나 같은 선량한 토끼 간 떨리잖아 (; ¯Д¯)
5년 전
글쓴징
7에게
ㅋㅋㅋㅋㅋ 토끼 눈치 되게 없다. 그럼 그 토깽이한테 지금 당장 달려가서 앙 잡아먹어도 돼?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내가 알 바야? 그 토깽이한테 가서 앙 잡아먹든 입에 넣고 념념하든 쪽쪽 물빨하든 네 맘대루 해. 참 나. 토끼 못 먹고 죽은 귀신이 옴 붙었냐?
5년 전
글쓴징
7에게
한 입으로 두 말하기 없기다. 알겠지?
(차를 몰고 곧장 네 집으로 가 문을 똑똑 두드리자 나오는 새하얀 인영에 싱긋 웃으며 집으로 들어서는) 왔어, 에리야. 네 말대로 쪽쪽하고 물고 빨러.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네 답장 무심코 넘기다 불현듯 현관쪽에서 나는 노크 소리에 별 의심 없이 열었다가 너와 눈이 마주치자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 쳐 집 안으로 자연스레 들어온 너 빤히 보는) 와... 너 그거 다 함정이었어? 나쁜놈. 나 잡아먹으려고 토끼굴을 팠네, 팠어. (씩씩거리며 작은 몸 잽싸게 움직여 쇼파 위로 올라가더니 담요로 몸 둘러싸는) 오지 마!
5년 전
글쓴징
7에게
(담요 속으로 쏙 들어가 벌벌 떠는 형체에 피식 웃고는 그대로 가볍게 안아 올려 침대에 털썩 내려놓고는 담요를 확 뺏어 바닥에 내팽개친 후 느긋하게 네 위로 올라타는) 귀여워, 토깽이. 아까는 토끼 먹어도 된다며. 응?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순식간에 담요까지 빼앗겨 침대 위에 눕혀져 꼼짝없이 네게 가둬지자 냉큼 팔 교차시켜 가슴팍 가리곤 앙칼지게 쏘아붙이는) 하얗고 귀여운 토깽이 잡아먹으라 그랬지 나 먹으라고 안 했잖아! (네 손이 몸에 닿을라치면 귀신 같이 알고 뽀얀 배가 드러나는 것도 모르고 옷자락 끌어올려 얼굴 가리는) 하지 말래도...! 나 먹지 마.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 하면 너 뻥 차버릴 거야.
5년 전
글쓴징
7에게
(얼굴을 가리려고 옷을 올려봤지만 도리어 뽀얀 배가 드러나자 입맛을 한 번 다시며 차가운 손을 허리에 갖다대자 놀랐는지 복실복실한 꼬리와 귀가 퐁 튀어나오는 것을 보곤 푸하하 웃는) 하얗고 귀여운 토깽이 여기 있네. 응? 네가 날 어떻게 차버리려고. (네 동그란 꼬리를 손으로 확 잡자 미약한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는) 이건 뭐지? 솜뭉치가 있네.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차가운 손이 닿자마자 의도치 않게 털이 복슬복슬한 꼬리가 튀어나와 네게 들키고 예상대로 그걸 손에 쥐는 너에 하필이면 꼬리가 예민해 나도 모르게 잇새로 힘 빠진 신음 내는) 으응... 아, 좀. (완전히 나를 농락하듯 모른 척 계속해서 꼬리 잡아 꾹 누르는 너에 어깨 살짝 떨곤 그 손길에서 벗어나려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네 어깨 꾸욱 손으로 미는) 싫, 어, 흐으, 꼬리 쥐지 마. 진짜, 읏, 혼난다, 너... 아아, 그마안. (얼굴에 홍조 띄우고서 네 밑에서 얼굴 붉히고 있는 꼴이 퍽 자존심 상해 객기 부리듯 다리 버둥거리며 벗어나려하는) 놓으라고, 좀...
5년 전
글쓴징
7에게
(되지도 않는 힘으로 저를 밀어내려는 너에 기를 좀 죽여볼까, 싶어 제 체향을 은근히 뿜어내자 갑자기 잠잠해진 채 얼굴만 붉히는 너에 분명 조금만 뿜었는데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네 눈가에 입을 쪽쪽 맞추는) 그렇게 약한 손가락으로 내 팔 긁어봤자 하나도 안 아프거든. 갑자기 왜 조용해졌어? 설마... 발정기인가?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코로 훅 들어오는 네 페로몬에 벗어나겠다고 마구 발버둥치던 모습은 어디 가고 열감이 훅 올라선 어찌할 줄을 모르고 가만 귀끝 코끝, 눈시울까지 차례로 붉어지는) ...바, 발정기 아닌데? (입을 열고 말을 하니 다시금 훅 들어오는 네 향에 입을 손으로 틀어막고 눈 질끈 감은 채 고개 돌리는) 으읍... 으, 야, 너. 너 그거, 향 좀 치워... 응? 나 죽일 셈이야? (일을 칠 것 같아 필사적으로 숨을 참다 얼마 못 가고 푸하, 하고 숨 내뱉다 다시 훅 들이맡곤 별안간 낑낑 앓는) 흐으, 읍, 그만 좀 해. 나 갖고 노는 거...
5년 전
글쓴징
7에게
발정기 맞네. 응? (새하얀 몸이 여기저기 붉어지며 눈꼬리에 눈물을 살짝 매단 채 저를 올려다보는 너에 저도 아래가 뻐근해지며 당장이라도 거칠게 안고 싶은 마음을 애써 자제한 채 널 달래기 위해 일단 얼굴 이곳저곳에 쪽쪽 입을 맞추는) 내가 딱 맞춰서 잘 왔네. 어쩐지 그동안 나 피하더니, 다 이것 때문이었구나? 나 아니면 어떤 늑대한테 먹히려고.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날 달래려 입을 맞추는 건 알지만 지금으로썬 그마저도 자극적이라 눈 질끈 감은 채 여전히 가슴팍 팔로 가린 채 낑낑대는) 으응, 으. (별 거 없는 네 입맞춤에 어쩐지 전보다 더 열감에 절어 숨소리마저 색색 소리가 커지는) 하아, 그런 거 아니거든... 난, 끅, 아무한테도 안 잡혀먹어. 끄흐, 읏, 나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토깽이 아니야. (네 밑에 깔려서 아직도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와중에도 자존심 세우며 입술 앙 깨문 채 그렁그렁한 눈으로 너 올려다보는)
5년 전
글쓴징
7에게
그치, 토깽이 이런 모습은 나만 볼 수 있는 건데. (색색거리면서도 할말은 다 하는 너에 피식 웃다 땀에 젖은 네 옷에 속옷이 투명하게 비치자 저도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흥분감에 두 눈을 파랗게 물들이자 두렵다는 듯이 벌벌 떠는 너에 아직까진 최대한 다정한 척 네게 부드럽게 입을 맞추는)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늑대수인답게 두눈이 파랗게 변해선 곧이라도 잡아먹을듯 태세 갖추는 너에 지레 겁을 먹고 눈에 띄게 몸 벌벌 떠는데, 다행스러운 건지 부드럽게 입 맞춰오자 처음 몇초 간은 응하지 않다 발정기라 어쩔 수 없이 입을 벌리며 널 받아내는) ...응, 조금만 더. (땀을 흘려 달큰한 냄새까지 풍기며 네가 입을 떼려고 하자마자 고개 움직여 따라붙어 애원 섞어 목소리 내고는 흥분감에 자꾸 눈물이 흐르자 작은 손등으로 연신 닦아내는) 흐읏, 끅, 현아 또 해... 입 다시, 끄, 흐윽, 맞추자. 응?
5년 전
글쓴징
7에게
...하, 진짜 너... (다정하게 하려는데도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저를 애타게 찾는 너에 이빨을 뿌득, 갈며 간신히 이성을 겨우 붙잡으며 축축한 눈가에 입을 연신 맞추다가 이번엔 한 손으론 네 턱을 붙잡고는 아까보다 좀 더 진하게 혀를 섞자 따라가기 벅찬지 작은 손으로 제 어깨를 콩콩 치는데도 무시한 채 이리저리 도망가기 바쁜 혀를 잡아 먹을 듯이 삼키는)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다시 부딪혀온 입술에 반색하기도 잠시, 좀전보다 훨씬 진한 혀 섞음에 입천장 안쪽을 건드릴 때면 등줄기에 소름이 오소소 돋아 몸 눈에 띄게 움츠려 파드득 떨더니 이번엔 또 벗어나려 몸 뒤척거리는) 읍, 응, 후읍, 으. (끈적한 입소리가 계속 나며 오히려 벌주듯 혀 따라와 입 맞추자 온힘을 다해 입술 떼어내고 뽀얀 꼬리 바르르 떨며 네 품 바깥으로 기어나가려 하는) 혀, 현이 너, 으응, 흐, 집 가아. 나 발정기라, 끅, 흐아, 안 돼에...
5년 전
글쓴징
7에게
(자꾸만 도망다니는 네 혀를 이리저리 쫓다 못 참겠는지 결국 저를 세게 밀어내자 떼어진 입술 사이로 긴 실타래가 이어지고 번들거리는 입술을 손으로 쓱 훑고 있는데 갑자기 제 품에서 빠져나가는 너에 먹잇감을 놓치지 않으려는 포식자마냥 눈을 날카롭게 뜬 채 네 발목을 꽉 잡아 끌어당긴 채 다시 제 밑에 가두고는 제 것이라는 듯 이빨로 목덜미를 여기저기 깨무는) 어딜 가, 응? 너 여기서 못 나가. 내 거야. 내 토끼야.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내 발목 잡아당기는 네 손길에 순식간에 다시 네 아래에 깔려 붉게 오른 얼굴로 겁 먹은듯 애처롭게 떨다 이 세워 목덜미 깨물자 키스할 때보다도 더 적나라한 감각에 힉, 하고 급하게 숨 들이키는) 백현아, 아흐... 아, 어떡해, 끅, 흐아. (네게 목덜미가 물려 여기저기가 울혈로 번질 동안 꼼짝도 못하고 끅끅 애처럼 눈물만 흘려대다 아랫배가 찌릿한 게 참을 수 없는 자극이 와 목덜미 깨물기 바쁜 네 등 하는 수 없이 끌어안고 몸 딱 붙여 나도 모르게 네 등 손톱 세워 긁는) 으, 읍, 현아아...
5년 전
글쓴징
7에게
(손톱으로 제 등을 긁어오는데도 별로 개의치 않은 채 한참 동안 네 목을 계속해서 깨물다 여기저기 새겨진 제 자국에 만족스럽게 웃고는 계속된 자극에 지쳤는지 더 이상 소리도 안 내고 색색거리는 너에 이번엔 연분홍 귀를 혀로 한 번 살짝 핥다 앙 깨물자 다시금 튀어나오는 높은 신음에 계속해서 날카로운 이빨로 네 귀를 괴롭히는) 벌써 지치면 어떡해. 응? 발정 난 토끼 풀어주려면 아직 한참 멀었어.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내 예민한 구석구석을 잘도 알고 이번엔 귀를 노리는 너에 꼬리를 잡혔을 때와 같이 높은 소리로 아응, 하는 민망한 신음 낸 뒤 그 소리에 내가 더 놀라 아랫입술 꾹 깨무는) 하아, 하아... (네가 이로 긁듯이 자극하기도 하고 아예 입 안에 앙 물고 빨기도 하며 작정하고 나를 몰아세우자 힘이 빠져 밀어내지도 못한 채 힘없이 늘어져 널 끌어안았다 어깨를 물었다 그도 아니면 무릎 세워 네 아랫배를 꾹 밀어냈다 하며 작고 소심하게 반항하는) 더 하면, 흐윽, 나 죽어... 끅, 응, 하읏, 아...
5년 전
글쓴징
7에게
(분명 제가 아까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밀어낼 힘은 남은 건지 무릎을 세워 제 배를 꾹꾹 밀어내려는 너에 어이없다는 듯 하, 하고 한숨 섞인 웃음을 내뱉다 너를 더 애타게 만들어줄까 싶어 일단 네가 미는 대로 순순히 밀려나자 의아하게 저를 바라보는 너에 어깨를 으쓱거리며) 난 도와줄 만큼 도와준 것 같네. 에리 이제 괜찮지? 나 갈게 이제.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방을 나서 문을 쾅 닫은 후 멈춰서 네 반응이 어떨지 기다리는)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의외로 순순히 밀려난 너에 오히려 당황한 건 내 쪽이라 땀 뻘뻘 흘리며 풀린 눈으로 바라보곤 무어라 잡기도 전에 이제 괜찮지? 하고 혼자 결론 내린 네가 문을 쾅 닫고 나가자 어깨 움찔 떨었다 급하게 낑낑 침대 위 벗어나는) 현아, 끄, 미안해...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침대 밖으로 발 딯자마자 힘이 풀려 풀썩 넘어져 뽀얀 무릎이 금세 붉게 멍이 들고 거기엔 신경도 안 쓰이는지 눈물 그렁그렁 맺힌 채로 다시 일어나 문 벌컥 열었다 눈앞에 네가 보이자 들입다 안기는) 토끼 할게, 끅, 현이 토깽이 할래에. 흐, 읍, 윽, 아직이야... 토깽이, 흣, 응, 발정기 아직이야아. (많이 급한지 발까지 동동 구르며 네 향기 하나라도 제대로 맡으려 가슴팍 쪽으로 파고들어 몸 비비적거리는)
5년 전
글쓴징
7에게
(곧장 문을 열곤 펑펑 울며 제게로 다가와 와락 안기는 너에 예상했다는 듯 널 받쳐 안고는 마음 속 음침하게 자리한 소유욕이 충족되자 비릿하게 웃고는 제 페로몬을 최대치로 풀며 널 다시 침대에 눕힌 후 여전히 흥분감에 젖은 푸른 눈을 한 채 차가운 손으로 네 허벅지를 쓸어내리다가 강압적으로 네 두 다리를 손으로 벌린 후 안쪽의 여린 살들을 이빨로 잘근 씹는) 하아, 토끼는 여기도 맛있네. 응?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어딜 노려야 하고 어딜 자극해야 하는지 속속들이 알고있는 탓에 힘으로 다리 벌려내 안쪽 말랑하고 여린 살 씹어대자 손등 깨물며 눈 찡긋거리는) 으응, 흐... 읍, 응. (점점 더 짙어지는 흥분감에 끼잉, 하고 앓곤 연신 힐끔 힐끔 아래쪽에 위치한 네 모습 훔쳐보며 마른 침만 꿀꺽 삼키는) 나도, 끄흡, 으, 맛있는 거 먹고 싶어... (눈꺼풀이 완전히 풀려 네게 꼼짝없이 당한 꼴로 어리숙하게 손 뻗어 네 손 잡아채 입 앞으로 가져와 손가락 끝 할짝이다 작은 이로 깨물거리는)
5년 전
글쓴징
7에게
(잔뜩 엉망인 얼굴로 제 손을 채가 작은 입으로 깨물거리는 너에 어이 없다는 듯 실소를 내뱉고는 손가락을 더욱 깊숙히 넣어 혀를 한 번 꾹 누르자 파드득 거리는 너에 손가락을 한 개 더 넣어 빨아보라는 듯 앞뒤로 움직이자 헐떡이며 제 손가락을 열심히 핥다 무심결에 어금니로 제 손가락을 깨물었는지 살짝 흘러나오는 피에 인상을 찌푸린 채 널 바라보는) ... 이게 뭐지? 토깽이 제대로 안 하네. 벌 받고 싶나봐, 응? (네 꼬리를 큰 손으로 꽉 쥔 채 위아래로 흔들거리자 쾌감에 엉엉 우는 널 보며 정복감을 느끼는)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손가락을 빼내자 침범벅인 끝에 핏방울이 맺혀있자 단순 실수였음에도 지레 겁을 먹고 히끅대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입 여는) 미, 아내, 끅... (네가 내 꼬리를 잡아 벌을 주듯 멋대로 흔들자 성감대인 탓에 훅 들어오는 자극에 자지러지며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간드러지게 콧소리 내어 엉엉 우는) 아으, 아, 그, 만, 아흣, 아, 안대, 에, 끅, 아아... (눈물로 얼룩져 얼굴이 반질거리곤 이미 옷이고 뭐고 다 흐트러져 멀쩡한 곳이 없는 꼴로 색색대며 빠져나갈 곳도 없는데 무릎 걸음으로 기어가다 다시 네게 꼬리가 콱 잡혀 결국 풀썩 쓰러진 채 네게 엉덩이 내민 채 희롱당하는)
/ 나 진짜 잘 울 수 있는데 여기다 겁나서 못 쓰겠서요 8ㅅ8
5년 전
글쓴징
7에게
왜 자꾸 도망가는데, 응? 다른 늑대 새끼들한테 가서 엉덩이 흔드려고? (극도의 쾌감을 버텨내기 힘든 건지 자꾸만 벗어나려는 너에 꼬리를 콱 잡은 뒤 한 손으로는 꼬리를 빙빙 돌리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귀를 진득하게 매만지자 끅끅거리면서도 신음을 터트리는 너에 예뻐 죽겠다는 듯 얼굴 여기저기에 입을 쪽쪽 맞추는) 우리 그냥 각인 하자, 토끼야. 나랑만 이런 거 하고, 이런 모습 나한테만 보여줘. 다른 놈들한테 절대 보여주지 말고.
/지금도 예쁘게 잘 우는데 뭐. 나야말로 수위를 더 올리고 싶은데... 🙃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하으, 아... 하아... 응, 읍. (네가 꼬리며 귀며 동시에 자극하니 작은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부르르 떨리며 느끼다가 겨우 잠시 멎은 그 손길에 풀썩 엎어진 채 네 입맞춤 받는) 나도, 흣, 현이랑만 이런 거, 끅, 하으, 할래... (자극이 컸는지 말 마디마다 히끅 히끅 딸꾹질 하며 몸을 움찔 떨어대곤 아직 핏방울 맺힌 네 손가락에 미간 사이 슬쩍 좁힌 뒤 가져와서 혀 빼꼼 내밀어 살살 핥아올리는) 아프게 해서어, 히끅, 미아, 내, 끄, 흐읍...
/ 히히 (〃ω〃) 나두우...
5년 전
글쓴징
7에게
(이제 몸이 꽤 진정됐는지 아까보단 고른 숨을 색색 내뱉으며 제 손가락을 가져가 살살 핥아올리는 너에 괜찮다는 듯 고개를 젓고는 엉망이 된 네 머리카락을 정리해준 후 눈에 맺힌 눈물 자국도 정리해주자 긴 자극에 지쳤는지 피로감에 눈을 깜빡거리는 널 품에 안고는 아기 재우듯 살살 등을 토닥이자 금세 잠이 든 널 침대에 내려놓고는 그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보다 입술에 한 번 쪽, 하고 나오는) 잘 자, 토끼야. 좋은 꿈 꿔.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
현아 나 진짜루 자야 할 거 같아요 ´ㅅ` 놈 졸려서 잇기가 힘들다... 아쉬워요... 어떡하지이 ´ㅅ`
5년 전
글쓴징
7에게
-
그럼 자야지. 내일 또 만나면 되니까. 공주 잘 자구 검은 꿈 꿔요. 현이도 이제 자러 갈게. 쪽쪽.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
내일 또 만날 수 이쓰까요. 헤헤... 잘 자요, 현아. ¨̮ ෆ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한 차례 힘을 빼고나니 당연한 수순처럼 잠이 몰려와 힘에 겨워 눈꺼풀이 거의 감기듯 해선 네 품에 안겨 도로롱 숨 내쉬다 아예 까무룩 잠이 든) ...응. 으음. (네가 입을 맞추자 살짝 얼굴 샐쭉거리며 앓는 소리 내곤 한참을 자다 불현듯 침대가 허전한 걸 느끼고 일어나 입꼬리 내려가 삐죽거리며 널 찾는) 현아... 백현아. (엉엉 우느라 쉰 목소리로 칭얼이며 침대 위에서 내려와 문 열어 휑한 집 안 확인해보는) ...어디 갔어. 흐, 읏, 현아...
-
또 만나구 싶어서 왔서요 ♥(ノ´∀`) 현이는 잘 잤나 모르겠네에.
5년 전
글쓴징
7에게
(잠시 밖에 나가 담배 한 대를 피고 있는데 집 안에서 들려오는 울음 섞인 목소리에 급하게 담배를 끄고는 집으로 들어가자 오도도 달려와 와락 안기는 네 모습이 마치 잃어버린 엄마를 찾은 아이 같아 피식 웃다 뽀얀 얼굴에 입을 쪽쪽 맞추며 널 달래는) 좀 더 자지. 왜 이렇게 빨리 일어났어. 다시 가서 재워줄까?
-
현이 잘 잤어요. 공주도 잘 잤어?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네 품에 한달음에 달려가 푹 안기자 옅게 나는 담배 냄새에 얼굴에 쏟아지는 입맞춤 끝나기 무섭게 코끝으로 네 입술 따라가 까치발 들고 킁킁대더니 쪽 입을 맞추는) 일어났는데 백현이 없어서... (나도 모르게 꼬리 부르르 떨며 귀를 뒤로 잔뜩 눕히고서 의도치 않게 좋은 티 내고는 고개 끄덕거리는) 응, 같이 자. 어디 가면 안 돼에... 약속해. (눈꼬리에 맺힌 눈물 네 품 안에서 페로몬 묻히듯 고개 비비적거리며 닦아내고는 발갛게 오른 얼굴로 너 올려다보는)
/ 응. 현이 말대로 검은 꿈 꾸고 푹 잤어요 ●˙^˙●
5년 전
글쓴징
7에게
(널 공주님 안기로 들어 올려 침대에 조심스레 눕힌 후 저도 그 옆에 누워 네 머리를 살살 쓰담다가 아직 그래도 발정기가 끝나진 않은 건지 자기도 모르게 페로몬을 뿜어대는 너에 저도 덩달아 제 알싸한 페로몬을 뿜어내자 제 품 속에서 바르작거리는 네 꼬리를 손가락으로 콕 찌르는) 완전 앙큼한 토끼네. 아까 그렇게 시달려놓고 또 엉덩이 흔들고. 응?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네가 손가락으로 꼬리를 콕 찌르자 화들짝 놀라 어깨 움츠리곤 눈썹 축 늘어뜨려 너 쳐다보는) 으읏... 알면서 왜 자꾸 건드려. (붙어있으면 붙어있을수록 고역인 걸 아는데도 자꾸만 네 품으로 찾아들어가고 싶어 귀까지 축 늘어져 우물쭈물하다 페로몬에 몸살 기운처럼 열감에 들뜨는데도 기어코 네 허리 끌어안는) 늑대는 발정기 없어? 있으면 혼이 쏙 빠지게 만들 수 있는데... (네게 기가 눌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와중에도 또 자존심 세우며 협박 같지도 않은 협박하며 네 가슴팍에 쿵 이마를 박는)
5년 전
글쓴징
7에게
늑대도 발정기 있지. 그 날엔 진짜 토끼 잡아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게 기가 눌려 아무것도 못하면서 입으로만 와다다 쏘아붙이는 너에 뭐가 웃긴지 큭큭대다 커다란 손으로 엉덩이와 꼬리를 뭉근하게 만져대며 네 쇄골을 어금니로 살살 긁으며 널 괴롭히는) 내 토끼. 너무 작고 새하얗네. 다른 늑대 새끼들이 채가면 어떡하지.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네가 마음만 먹으면 잡아먹히는 건 일도 아닌데 괜히 객기를 부렸나 싶을 정도로 다시 또 시동 걸고 괴롭히는 너에 눈만 꾹 감았다 뜨는) 응, 으... 너 긴장해야 될 걸... (딱히 그렇지도 않은데 일부러 도발하듯 신음 내지 않으려 꾹꾹 눌러담은 목소리 내는) 저, 저번주에도 어떤 늑대가 나한테 연락도 하고, 흐읍, 또... 또 아는 늑대가 술 마시자고, 끄흐, 그랬다, 뭐... (몸 벌벌 떨며 네가 자꾸만 꼬리와 엉덩이 만지자 으으응, 하고 칭얼리며 네 손 밀어내는)
5년 전
글쓴징
7에게
...뭐? (안그래도 다른 늑대가 네게 집적거린 것도 짜증나는데, 제 손길을 벗어나려 버둥거리는 너에 심기가 뒤틀릴대로 뒤틀려 인상을 확 찌푸린 채 네 턱을 손으로 우악스럽게 잡아 벌린 후 무작정 혀를 집어 넣어 잡아먹을 듯 입을 맞추자 파드득 거리며 저를 밀어내려는 너에 한 손으로 네 두 손목을 잡아 위로 올린 채 계속 입을 맞추는) 이름 대. 어떤 놈이야. 박찬열? 오세훈?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으읍...! (네가 내 턱을 억지로 힘을 이용해 벌린 탓에 통증이 전해져 인상 찌푸린 채 몸 마구 버둥거리는) 으, 읏, 하읍, 응, 모, 몰라아. (손까지 위로 결박당해 그나마 자유로운 다리 움직여 몸 뒤척이는데, 네가 제대로 수틀린 건지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날 쳐다보자 겁을 먹고 애처럼 울음이 터지는) 흐윽, 끕, 한 번, 끄, 한 번 그랬단 말이야... 흐윽, 응, 무서워, 현이 너, 하윽, 응, 무서워어, 히끅. (너와 내 입술 사이에 타액으로 긴 실타래가 이어져선 손목 틀어 빼내려는데 아예 꽉 잡혀 움직이지를 않자 결국 이름을 부는) 세훈이가아, 흐으, 세훈이가 그랬어...
5년 전
글쓴징
7에게
(자꾸만 대답을 회피하며 버둥거리는 너에 손목을 꽉 잡은 채 놔주질 않자 결국 네 입에서 나온 세훈이, 라는 말에 다시금 눈에 새파란 이채를 띄며) 언제부터 그렇게 친했길래 성도 빼고 이름을 불러. 응? 그래서, 둘이 뭐라도 했어? (참을 수 없는 분노에 송곳니로 네 새하얀 목을 콱 물자 피부색과는 대비되는 새빨간 피를 혀로 게걸스럽게 핥아 올리며 맛을 음미하고는 입에 피를 묻힌 채 널 보며 입맛을 다시는) ...하아, 그냥 먹어버릴까?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새파란 빛을 띄는 눈에 괜한 오기 부렸다 된통 당하게 생겼단 두려움에 눈에 띄게 몸 바들바들 떨며 네가 목덜미 물자 속에서부터 끼잉, 하는 앓는 소리 터져나와 몸을 파드득거리는) 끄윽, 흐, 아파, 하읍... 응, 아파아. (소유욕으로 가득 찬 네가 입가가 피로 물들어 날 내려다보자 결국엔 잔뜩 기에 눌려 겁을 먹은듯 왕, 하고 울음 터트리고 그 탓에 다 뭉개진 발음 내는) 히익, 읏, 잘못, 끄흑, 해, 써어, 끅, 혀나, 미아, 내, 끕, 내가 다 자모, 태, 써, 응, 흐, 현아아... (얼마나 겁을 먹은 건지 턱 아래까지 덜덜 떨며 쫑긋 세워져있던 두 귀가 축 늘어져버리는)
5년 전
글쓴징
7에게
-
현이 좀만 이따가 올게요. 미안해 공주야...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
괜찮아요 ✧•̀.̫•́✧
5년 전
글쓴징
7에게
(피 맛을 보고 난 뒤로 이미 이성을 잃은 채 네 목소리는 웅웅 울리고 초점 읽은 눈으로 벌벌 떠는 네 모습을 위아래로 훑다 쇄골과 가슴 사이의 여린 살들을 뾰족한 이빨로 마구 깨물지만 입을 꽉 다물고 소리를 참으려는 너에 두 눈이 가학심으로 물들며 몸을 타고 내려와 허벅지 안쪽 살을 피가 나오게 콱 깨물자 터져나오는 탄성에 씨익 웃고는 소리나게 츄릅, 하며 핥아 올리는) 아파? 그러게 왜 자꾸 내 심기를 건드려. 늑대한테 혼나려고.
-
많이 늦었다... 공주 아직 있어요?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으응, 현아, 안, 돼, 끄흑, 하지 마... (가슴팍까지 이를 내어 깨물자 연약한 살이 금세 울긋불긋하게 올라오고 그마저도 성에 안 차는지 말릴 새도 없이 허벅지 안쪽 살 콱 깨물자 아픔에 놀라 신음 내뱉는) 하으... 아! (몸 구석구석을 깨물고도 남을 너라 아랫입술 앙 깨물어 끕끕 울음 참고는 여전히 파란빛 띄워 음험하게 내려다보는 네 눈빛에 혼이 난 애처럼 눈치만 보는) 세훈이랑, 끅, 흐윽, 아무것, 도, 흡, 안 했어... 그러니까 나, 히끅, 그만 깨물어. 아프단, 말, 이야, 흐으, 읏, 읍... 나빠, 너. (말려올라간 반바지 자락 꾹 쥐고서 어설프게나마 끌어내리려 하며 토라진 얼굴로 입술 쭉 내미는)
/ 그럼요 있지요 ( •̀∀•́ )✧
5년 전
글쓴징
7에게
네 말을 어떻게 믿을까, 내가. 지금도 자꾸 도망칠 기회만 보면서. (제 말에 찔렸는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벌벌 떨리는 동공에 피식 웃고는 여전히 허벅지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한 방울이라도 안 놓치려는 듯 쪽쪽 빨아내다 진짜 각인이라도 하려는지 네 잠옷 단추를 하나 둘 씩 풀어내리자 갑자기 제 손을 저지하는 너에 서늘한 눈빛으로 널 쳐다보는) 왜. 각인 하자며. 여기 안에 뭐 숨겨둔 거라도 있어?
-
고마워요. 예쁘다, 진짜. 내가 너무 괴롭히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갑자기 내 잠옷 단추에 닿은 네 손길에 놀라 화들짝 네 손목 잡아 멈추게 하곤 잔뜩 당황한 얼굴로 이리저리 시선 피하다 네 입에서 각인, 이라는 말이 나오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지, 지금? (눈물도 쏙 들어갈 만큼 당황해 네 손목만 꼭 힘주어 잡은 채 어색하게 웃으며 몸 꾸물꾸물 움직여 네 아래에서 벗어나 몸 일으켜 앉으려는) 나 배고파... 지금 상태로 하면, 어... 나 쓰러질 지도 몰라. (내 머릿속에서 나올 수 있는 최대의 변명이라 주절주절 하고는 다른 쪽 손으로 이미 풀려 쇄골이 훤하게 보이는 앞섶 여미는) 그렇다고, 그거, 각인 안 한다는 건 아니고...
-
괴롭히는 거 좋아요 (˃̵͈̑‿˂̵͈̑) 나 너모 변태 같나... 근데 진짜 좋아아.
5년 전
글쓴징
7에게
(최대한 머리를 굴려 나온 대답이 저거인지 귀엽다는 듯 푸하하 웃다가 생각해보니 굳이 급하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두 눈의 푸른 빛을 거두고는 다시 돌아온 이성에 널 들어 안아 제 허벅지 위로 앉힌 후 제가 남긴 자국들을 손가락으로 살살 훑자 따가운지 인상을 찌푸리는 너에 머리를 쓰담아주며 널 짓궂게 놀리는) 그래, 우리 토끼 배고팠어? 그럼 당근 먹어야겠네. 그치? 아까 내 손가락 쪽쪽 잘 빨아먹길래 배 안 고픈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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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괴롭히는 거 좋아해. 특히 우는 모습 보는 거. 진짜 귀여워.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벌써부터 피멍이 맺혀 뽀얀 살갗과 대비되는 붉은 자국 위를 네가 손가락으로 전유물 마냥 훑자 어깨 움찔거리며 고개 옆으로 피해 눈 질끈 감았다 뜨는) 으응, 당근 싫어. 안 먹어... (아까는 나도 이성의 끈을 놓고 있었던 터라 완전히 정신이 들고 난 뒤에 네게서 그런 말을 듣자 하염없이 창피해져 두손으로 귀 잡아내려 귀를 막듯이 하곤 고개 좌우로 마구 젓는) 아아, 몰라. 안 들려. 나 그런 거 몰라. 변백현이 꿈 꾼 거야. 아아, 아니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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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 그렇게 울렸서요? 🥺
5년 전
글쓴징
7에게
(창피한지 두 볼을 붉게 물들인 채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는 네 모습이 귀여워 볼에 쪽쪽 입을 맞추다 귀, 목, 허벅지 어디든 제가 남긴 자국들이 보여 이정도면 아무도 널 안 건들이겠지라며 음침한 생각을 하지만 애써 티 내진 않으며 헝클어진 머리를 다정하게 정리해주는) 내가 꿈 꿨나? 엄청 야한 꿈이였는데. 막 토끼가 내 밑에서 엉덩이 흔들면서, 잉잉 울고. (장난스러운 제 말에 앙칼지게 아니라고 부정하며 제 어깨를 주먹으로 콩콩 치는 너에 큭큭대다 널 잠시 내려 놓고는 담배를 한 대 피고 오겠다며 방을 나서는)
-
ㅋㅋㅋㅋㅋ 아니, 우는 모습이 너무 예쁘길래. 어쩔 수 없었어.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내가 언제 그랬어! (내가 그랬다는 말도 안 했는데 제 발 저려 앙칼지게 픽 쏘아붙이곤 툴툴거리듯 입 비쭉이며 궁시렁 궁시렁거리던 것도 잠시 나를 내려놓는 너에 새침하게 올라간 눈꼬리가 금세 내려와 너 쳐다보는) 어디 가아. (담배 피고 오겠다는 네 말에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라 안절부절 엉덩이 들썩거리다 네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자 속에서 작게 낑, 하고 앓는 소리 내며 네 뒤를 따르는) 같이 갈래. 나도, 나도 갈래에. (결국 널 따라나와 오피스텔 난간에 기대어 담배 피고 있는 옆에 착 붙어 물끄러미 올려다보는) 그게 그렇게 맛있어? 맨날 피워,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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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 계속 울어야겠네에 잉잉 하고 (˃̣̣̣̣︿˂̣̣̣̣ )
5년 전
글쓴징
7에게
(주인 따르는 강아지처럼 제 뒤를 바짝 쫓아오는 너에 피식 웃고는 제 옆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맛있냐고 묻는 너에 담배를 한 번 빨아들인 후 네 턱을 잡아당겨 진득하게 입을 맞추자 매캐한 연기 때문에 캑캑대며 저를 밀어내는 너에 눈썹을 으쓱대고는 다시 여유롭게 입에 담배를 무는) 궁금하다며. 토끼한테는 맛없나 보네. (제 장난에 다시금 샐쭉해져선 제게 와다 쏘아붙이다 안쪽에서 들려오는 전화벨 소리에 네게 턱짓을 하며) 너 전화 온 것 같은데? 받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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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좋지. 공주 우는 모습 너무 야해.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담배 연기를 깊이 빨아들인 후 그대로 내게 입을 맞춘 너에 목구멍 깊숙이 연기가 들어차자 눈물이 고일 만큼 버거워 이번엔 꽤나 힘을 들여 널 퍽 밀치는) 그게 얼마나 독한데 나한테, 후으... 아, 매워. (연신 콜록콜록거리다 내 귀에도 들려오는 벨소리에 급하게 집 안으로 들어가 발신자 확인하는데, 세훈이란 세글자가 빛나고 있자 혼자 지레 놀라선 밖에 네가 있는 걸 아는데도 괜히 한 번 방 안 둘러보고 조심스레 받는) 으응, 세훈아. 아니, 나 집이지... 왜? (평소처럼 뭐하냐, 어디냐 묻는 질문에 차근차근 대답하며 네가 여직 담배를 피는지 들어올 기미가 안 보이자 편히 침대 위에 누워 발 까딱거리는) 나 아직 과제 다 끝내지도 못했는데... 진짜? 나 도와줄 거야?
-
더 야하게 울 수 있는데에 🤭🤫 쉬잇.
5년 전
글쓴징
7에게
(느긋하게 담배를 피우다 누구랑 통화 중인지 꺄르르 웃으며 말을 잇는 너에 의아하게 생각하지만 그냥 친구겠지, 하며 담배를 다 피고 들어오자 화들짝 놀라며 급하게 전화를 끊는 너에 누구냐고 묻자 그냥 친구,라고 대답해 고개를 끄덕였지만 뭐가 그리도 불안한지 제 눈치를 보며 몸을 살짝씩 떠는 네게 다가가 걱정스럽게 묻는) 왜 그렇게 떨어. 몸 상태가 안 좋아? 그럼 나 집 갈게.
-
나도 훨씬 야하게 괴롭힐 수 있지만, 참아야지. 엄청나게 자제하고 있어.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내가 이, 이따가 다시 전화할게...! (네가 불쑥 방 안으로 들어오자 수상하리 만큼 크게 놀라 얼른 통화를 종료하곤 거짓말을 못 하는 스타일이라 티 나게 움찔대며 네 눈치 보는) 아니, 그게 아니라... 아니야. 나 몸 상태 좋아. 가지 마... 있어, 같이. (집 간다는 네 말에 급하게 소매자락 잡아 붙잡긴 했지만 여전히 네게 세훈과 통화했단 사실을 들키기라도 할까 싶은 불안감에 가만 있지 못하고 자꾸만 침대 위에 내려놓은 휴대폰만 힐끔거리는) ...현아! (네가 그런 내 시선을 읽고 휴대폰을 보려고 하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잡은 네 손목을 끌어당겨 날 보게 하는) 뽀뽀. 나 너랑, 뽀뽀... 하고 싶어. (되는대로 말을 마구 내뱉고는 마른침 꿀꺽 삼킨 뒤 어색하게 웃는) 뽀뽀... 아, 아니면 우리 아까처럼 끌어안고, 어... 같이 잘까?
-
아이이 (つд`) 내가 못 보는데 무슨 소용이야아
5년 전
글쓴징
7에게
(뭐가 그리도 불안한지 통화를 끊은 뒤로 자꾸 제 눈치를 보며 핸드폰만 힐끔거리는 너에 숨기는 게 있구나 싶어 네 핸드폰으로 손을 뻗었지만 그런 제 팔을 잡아당겨 어색하게 유혹해오는 너에 일단은 널 재운 뒤에 핸드폰을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침대 위로 널 눕힌 후 저도 그 옆에 누워 이불을 덮어주며 네 등을 토닥이는) 몸이 안 좋으면 진작에 얘기를 하지. 그럼 눈 좀 붙여, 나 계속 옆에 있을 테니까.
-
나도 진짜 보여주고 싶다... 공주 펑펑 울게 만들어 줄 수 있는데.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다행히 더는 캐묻지 않고 가만 나를 끌어안아 재울듯이 등 토닥거리자 품 안에서 눈 꿈뻑거리는) 진짜지... 어디 가면 안 돼. (네 가슴팍에 코를 바짝 묻고 숨 들이켜 은근하게 묻어나오는 페로몬과 네 스킨향에 몽롱해지는 정신 느껴지는) 나 잔다고 그냥 가면, 각인 안 할 거다아... (끝까지 네게 협박 아닌 협박하며 말꼬리 점점 늘어지더니 어느 순간 까무룩 잠에 빠져 작고 여린 숨소리 색색 내는)
-
🥺🥺🥺 보고 싶어요 나 울려조요 (つ︿◕。)
5년 전
글쓴징
7에게
(한참동안 네 등을 토닥이다 제 품에서 곤히 잠든 널 확인하곤 조심스럽게 널 떼어낸 뒤 네 핸드폰을 들어 버튼을 꾹 누르자 비밀번호로 잠겨있어 곰곰이 생각하다 본인의 생일인가 싶어 꾹꾹 누르자 잠금이 풀리며 곧장 통화 기록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세훈이 라는 이름에 아까보다 더 참을 수 없는 분노감에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다 띠링띠링 울리는 알람음에 시선을 위로 옮기자 ' 그럼 과제 도와줄 테니까 이따 보자 ' 라는 카톡에 배신감, 울화감 등등 여러 감정이 치밀어 올라 핸드폰을 침대 옆 테이블 위에 탁 소리 나게 내려놓고는 곧장 현관문 밖으로 나서는) 하, 믿었던 내가 병'신이지.
-
여기서 하면은... 현이 일주일 동안 못 볼걸...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현관문이 쾅 닫히는 소리에 깜짝 놀라 잠을 자다 말고 일어나니 옆에 있어야 할 넌 없고 테이블 위에는 핸드폰이 켜진 채 놓여있자 상황파악 못하고 눈두덩이 비비적거리는데, 순간 스치는 불길한 예감에 핸드폰 들어 화면 보자 아니나 다를까 네가 확인한듯 통화 목록에 이어 메세지까지 들어와있자 급하게 널 따라나가는) 현아...! (너무 급한 나머지 신발 신을 생각도 못하고 허둥지둥 나가니 멀리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있자 황급히 손 집어넣는) 아! (그 탓에 손이 사이에 끼여 문이 다시 열리고 통증 느낄 새도 없이 냉랭한 얼굴의 너와 마주보는) 어, 어디 가? 현아, 나랑 집에 다시 가자아... (쭈뼛쭈뼛 다가가 네 옷자락 잡고서는 그새 땀 흘리며 억지로 웃는) 토깽이랑, 하아, 각인하기로 했지. 그치이. 가, 가면은 안 돼에... (불안함에 계속해서 가면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횡설수설하는)
-
̵ ̀ ̗♡ ̖ ́ ̵
5년 전
글쓴징
7에게
(맨발로 뛰쳐나와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틈 사이로 손을 집어넣으면서까지 저를 붙잡으려는 네 모습에 순간 마음이 약해져 그냥 모른 척하고 넘어갈까, 싶다가도 아까 다정히 통화하던 목소리의 주인공이 오세훈이라고 생각하니 다시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모질게 네게 쏘아붙이는) 각인? 오세훈이랑 하던가. 걔가 과제 도와주러 온다며. 난 너랑 이제 볼일 없으니까 더 이상 나 비참하게 만들지 마.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제 팔을 꽉 붙든 네 손을 소리 나게 탁, 쳐내고는 닫힘 버튼을 눌러 내려가지만 제가 너무 심하게 말했나 싶어 후회하는)
-
내일 갈까요.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아니야... 내가 세훈이, 아니, 오세훈이랑 각인을 왜 해. 아니야... (네가 내 손을 거칠게 떼어내자 속수무책으로 밀려나 엘리베이터 바깥으로 힘없이 풀썩 뒤로 엉덩방아 찧으며 고꾸라지는) ...흐으. (갑자기 바뀐 네 태도가 아까 날 몰아세울 때보다도 더 무섭고 끔찍해 순식간에 눈시울 뜨거워져 흐느끼곤 겨우 몸 일으켜 더러워진 발로 다시 집으로 비척비척 돌아가 휴대폰 집어들고 곧장 세훈에게 전화 걸어 버럭 화 내는) 나 너랑 안 만나! 내가 너랑, 끄흐, 왜, 왜 만나... 너 싫어! 흐으, 진짜, 흐읍, 으, 싫어... (그러곤 꼭 실연 당한 사람처럼 애처롭게 엉엉 소리 내어 울다 침대로 가니 아직 네 페로몬이 약하게 묻은 이불 끌어당겨 품에 꼭 안고는 끕끕거리는)
-
̵ ̀ ̗♡ ̖ ́ ̵
5년 전
글쓴징
7에게
(집에 가는 동안에도 자꾸 엉엉 울며 저를 애타게 찾고 있을 네 모습이 상상돼 깊은 한숨을 내쉬다가 그냥 다시 돌아가서 널 달래줄까 싶어 몸을 틀었지만 네 집으로 향하는 오세훈의 모습을 얼핏 확인하고는 아니다, 싶어 다시 제 집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 아, 짜증나. (집에 도착하고 나서도 자꾸 단 둘이 있을 모습을 생각하니 질투심에 이를 바드득 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한참 동안 생각하다 안되겠다, 싶어 결국엔 다시금 제 집을 나와 네 오피스텔로 향하는)
-
ㅋㅋㅋㅋ 오구, 귀여워라. 현이 기대하고 있을게.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내가 전화로 마구 앙칼지게 호통치며 울자 걱정이 된 세훈이 집으로 찾아와 무슨 일이냐 묻자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로 맞이하는) ...현이랑 싸운 것 같아. (그 생각만 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다시금 또 히끅, 하고 눈물이 차올라 잉 소리 내며 울곤 그런 내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세훈에 버럭 성질 부리는) 아, 좀 가만히 있어, 이 바보야! 흐으... 안 그래도, 끄흐, 서러워 죽겠는데, 흡, 좀 가만히 있으라고오... (바닥에 풀썩 주저앉아 애처럼 우니 등을 토닥여주는 세훈의 손길에도 도리어 짜증만 내며 손 쳐내는) 만지지 마아!
-
나한테 잡아먹힐 기대하라구요 (๑•̀ㅂ•́)و✧ 그러엄... 우리 슬슬 잘까요. 나 졸려요 ´ㅅ` 히히.
5년 전
글쓴징
7에게
-
응, 공주 오늘도 검은 꿈 꾸고 잘 자요. 쪽쪽. 사랑해애.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
응 현이두 잘 자고오 사랑해요오 ♥(ノ´∀`)하뚜 쪽쪽.
5년 전
글쓴징
7에게
(네 오피스텔로 허겁지겁 달려가 문 앞에 선 뒤 거친 숨을 가다듬는데 안에서 들려오는 세훈의 목소리에 눈을 새파랗게 뜬 채 초인종을 누르자 네가 아닌 세훈이 문을 열고 나와 왜 왔냐며 의아하게 쳐다보는 시선을 무시한 채 숨이 넘어갈 정도로 엉엉 우는 너에 또 다시 마음이 약해지는) ...왜 울어. 응? 나 왔잖아.
-
공주 잘 잤어요?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흐으, 흡... 윽, 끄흐. (집에 누가 찾아온 건지 의식도 못하고 눈물 톡톡 흘리며 엉엉 우는데, 들리는 네 목소리에 얼른 뒤돌아 너인 걸 확인하곤 냉큼 달려가 세훈에게 마구 화를 내던 모습은 어디 가고 폭 안기는) 왜 이제, 왔, 어어... 끅, 내가 얼, 마나, 히끅, 기다렸는데에... (네게 아기처럼 안겨 목을 끌어안은 채 어깨 부근에 얼굴 묻어 히끅 히끅 몸 잘게 떨어가며 우는) 가지 마, 현아, 끅, 내가 잘못했, 어, 흐으... (눈이 잔뜩 충혈되어선 코끝까지 붉어져 열감에 달끈 얼굴로 네게 더욱이 파고드는)
-
현아아 ˃̵͈̑ᴗ˂̵͈̑ 네에. 잘 잤서요. 현이도 잘 잤어요? 현이 지금 있어요?
5년 전
징7
글쓴이에게
-
현이 오늘 안 오는 거죠...? 헤헤. 어제 하루도 잘 보내었길 바라구, 잘 자요 ❤️
5년 전
징8
아. 나두 늑대로 태어났어야 했어.
5년 전
글쓴징
늑대 별로야. 귀여운 토끼가 훨배 낫지.
5년 전
징8
그럼 네가 토끼 해. 내가 늑대 해서 앙, 잡아 먹게.
5년 전
글쓴징
그것도 나쁘지 않네. 과연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5년 전
징8
너두 하는데 내가 왜 못 해. 늑대 되면 왜 있는지도 모를 쨔근 꼬리도 안 나오구 좋겠네.
5년 전
글쓴징
그 꼬리가 포인트인데. 손으로 콱 잡으면 벌벌 떨고, 귀여워.
5년 전
징8
말 잘 했다. 왜 자꾸 꼬리를 막, 어? 괴롭히는 거야. 꼬리 만지지 말라고 백 번 얘기했자나. 혼날래.
5년 전
징9
그럼 평소에는 주로 뭐 먹고 지내?
5년 전
글쓴징
그냥 평소 사람들이랑 똑같은 거. 근데 오랜만에 사냥이 하고 싶네.
5년 전
징9
그럼 토끼를 산 채로 먹는 거야? '-'... 질겅질겅...? 'ㅁ'...
5년 전
글쓴징
뭐, 먹는다는 의미엔 여러 가지가 있잖아. 지금 발정기 거든.
5년 전
징9
아잇... 그르쿠나...ㅣㅅ' 토끼 먹어봤어?
5년 전
글쓴징
9에게
아직 먹어보진 않았고, 토끼가 하도 무서워해서 기다리는 중이야.
5년 전
징9
글쓴이에게
그래도 착한 늑대네. 기다릴 줄도 알구. 근뎅 얼마나 더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은지 물어바두 되남... 'ㅅ'
5년 전
글쓴징
9에게
음... 사실 지금 당장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그러면 토끼가 도망가려나?
5년 전
징9
글쓴이에게
그런데도 참아주구 진짜 착하네. 근데 내가 볼 때는 도망간다고 놔줄 현이가 아닌 것 같아. 어때. 내 말 맞지.
5년 전
글쓴징
9에게
당연하지. 끝까지 쫓아갈 거야. 다른 늑대들이 손도 못 대게. 어딜 감히.
5년 전
징9
글쓴이에게
아, 나도 진짜 제정신 아닌가봐. 이런 말이 왜 좋지? 끙... 만나면 뽀뽀 다섯 번 해줄게.
5년 전
글쓴징
9에게
다섯 번만 할까. 오십 번도 할 수 있는데. 뽀뽀 받고 싶으면 우리 집으로 와.
5년 전
징9
글쓴이에게
다섯 번 해줄 테까 현이가 와라. 나 씻은지 얼마 안 돼서 머리도 덜 말랐구 암튼 나가기 시러 ´ㅅ` 밤길 무서워. 지나가다 다른 늑대한테 자바먹힘 어떠캐 'ㅁ' 그치?
5년 전
징10
깡총깡총 토끼 도망가여
5년 전
글쓴징
ㅋㅋㅋㅋㅋ 가지 마, 토끼야. 응?
5년 전
징10
잡아먹을 거라며. 안 잡아먹는다고 약속해.
5년 전
글쓴징
안 먹고, 맛만 볼게. 많이 봐줬다.
5년 전
징10
약속했어 너. 맛만 볼게? 그거는 쪼끔 헷갈리는데. 먹는 건 아니지? 그냥 살짝 핥아보겠다 이런 거지? 응?
5년 전
글쓴징
10에게
응. 나 못 믿어? 이래 봬도 신사적인 늑대야. 거짓말은 안 해.
5년 전
징10
글쓴이에게
현이는 거짓말 안 하지? 알아써. 자, 그럼 어디 한 번 와봐. 토끼 안 도망가고 기다릴게.
5년 전
글쓴징
10에게
알겠어. 토깽이 딱 기다려. (싱글벙글 웃으며 곧장 네 집으로 가 익숙하게 도어락을 풀고 들어서자 가득 뿜어져 나오는 네 체향에 싱긋 웃으며 다가서는) 왔어, 토끼야. 맛만 보러.
5년 전
징10
글쓴이에게
현아아. (금세 제 집문을 열고 들어온 네게 뽀얀 얼굴로 배시시 웃으며 쪼르르 달려가 아무런 의심 없이 귀와 꼬리 볼록 나온 채 네 품 가득 안기는) 맛만 봐. 알았지? 현이는 약속 잘 지키는 신사적인 늑대라고 했어. 그치.
5년 전
글쓴징
10에게
응응, 맞지. (제 음흉한 속을 모른 채 아무런 의심 없이 다가오는 널 들어올려 허벅지 위에 앉힌 후 헐렁한 잠옷의 어깨 부분을 살짝 끌어내려 조심스레 입을 맞대는) 살 빠졌어. 잘 좀 먹고 다니지, 응?
5년 전
징10
글쓴이에게
으응, 다른 늑대들이 막 쫓아오려 그러면 도망가느라 바빴어. 나는 백현이랑만 놀 건데. (네 입술이 닿으면 작게 바르작 거리면서도 네 동그란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현아, 귀 만지고 싶어.
5년 전
글쓴징
10에게
다른 늑대들? (네 말에 심기가 뒤틀린 듯 살짝 인상을 쓰다 애써 화를 참아내곤 저도 귀와 꼬리를 꺼내 쫑긋거리는) 내 귀는 별 볼 일 없는데. 이게 그렇게 좋아?
5년 전
징11
토끼 괴롭히면 나쁜 느때.
5년 전
글쓴징
오늘만 나쁜 늑대 할래. 응?
5년 전
징11
느때 나쁜 거 알면서 그러면 안 대. 선샘미한테 혼나구 싶어?
5년 전
글쓴징
선생님 하나도 안 무서운데? 그러니까 잡아 먹을래.
5년 전
징11
느때 지짜 지짜 나쁘다아... 선샘미도 안 무서워 하구. 느때가 괴롭히면 토끼 잠두 못 자. 토끼 키 커야 대.
5년 전
글쓴징
11에게
토끼 이미 다 큰 것 같은데. 괴롭히는 거 아니고, 토끼도 기분 좋게 해줄게. 응?
5년 전
징11
글쓴이에게
어떻게 해 줄 건데. 토끼가 들어보구 생각해 보께.
5년 전
징12
토끼 맛업서...
5년 전
글쓴징
아닌데, 엄청 맛있어. 막 잉잉 울면서. 귀엽더라.
5년 전
징12
아니야, 맛없어. 잉잉 울지도 않구. 근데 귀여운 건 마자.
5년 전
글쓴징
응, 귀여운 토깽이. 한 입만 먹어보자.
5년 전
징12
거짓말. 한 입만 먹는다고 해놓구 두 입, 세 입 먹을 거자나...
5년 전
글쓴징
12에게
맞아. 늑대들 특기가 거짓말이거든. 들킨 김에 그냥 가서 덮쳐버릴까?
5년 전
징12
글쓴이에게
... 안 돼애. 나 아야 해. 그냥 한 입만 보는 걸루 해. 그건 하게 해주께.
5년 전
징13
토끼는 달리기 빨라! 도망갈거야;ㅅ;
5년 전
글쓴징
작은 토끼가 뛰어봤자 어디까지 갈려나. 금방 늑대 손에 잡힐 것 같은데?
5년 전
징13
헉 진짜 너무한 늑대로구나... 토끼들 다 내 친구야. 나를 봐서라도 그 토끼 앙 하지 말고 봐줘라 늑대야(´▽`ʃƪ)♡
5년 전
글쓴징
ㅋㅋㅋㅋㅋ 귀엽네. 그럼 다른 토끼 말고 너만 먹으면 되겠다. 그치?
5년 전
징13
머...? 늑대야 일단 진정해바. 진정하구 내 말 좀 들어바. 우리도 친구잖아. 그치? 그리구 나는 맛도 없구우...;ㅅ;
5년 전
글쓴징
13에게
새하얗고 통통해서 맛있어 보이는데. 음, 그러면 입만 살짝 대볼게. 어때?
5년 전
징13
글쓴이에게
바보 느때야! 처음부터 그렇게 말했어야지. 친구 사이에 그정도는 괜차나^ㅅ^ 그러면 나두 느때 꼬리 만질래.
5년 전
글쓴징
13에게
응, 허락해줄게. 그럼 토끼가 우리 집으로 올래? 바로 건너편인데. 와서 꼬리도 만져봐.
5년 전
징13
글쓴이에게
지금? 나 샤워 다 하구 이불 속에 있는데... 머... 늑대가 오라구 하면 가야지... 토끼 가다가 추워서 얼어버리면 어떡하냐아... 아이구 추워...
5년 전
글쓴징
13에게
그럼 늑대가 가야지. 토끼 얼어 죽으면 안 되니까.
(제 집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네 집에 다가가며 어떻게 잡아먹으면 좋을까 같은 음흉한 생각을 한 채 초인종을 꾹 누르는) 토끼야, 늑대 왔어.
5년 전
징13
글쓴이에게
(초인종 소리에 반가워 확인도 하지 않고 활짝 웃으며 뛰어가 문을 벌컥 열어 두 팔을 벌리는) 늑대야! 진짜 빨리 왔네. 보고 싶었어, 나 안아줘어.
5년 전
글쓴징
13에게
(문을 열고 제게로 와락 안기는 너에 순간 바로 거칠게 다루고 싶은 욕구를 애써 자제하며 다정한 웃음을 지은 채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응, 많이 기다렸어? 샤워 했다더니 바디워시 냄새 나네.
5년 전
징13
글쓴이에게
현이도 샤워했어? 좋은 냄새난다. (네 품에 깊게 얼굴을 파묻으며 안겨 있다가 고개를 들어 너를 보며 배시시 웃는) 현이는 다른 늑대들이랑 달라! 냄새도 좋고 착한 늑대야.
5년 전
징14
토끼 중에서두 나처럼 무서운 토끼두 이써.
5년 전
글쓴징
어휴, 무서워라. 너무 무서워서 손이 벌벌 떨리네.
5년 전
징14
으응, 그치. 내가 표정두 무섭게 지으며는 늣대 너 암것두 못하고서 막 눈물도 그렁그렁할거야!
5년 전
징16
누가 그런 말간 얼굴로 무서운 말 하래. 혼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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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3 엑소 902014 720p 기차.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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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들 엑소 폴더에 5번 사진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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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니 인스타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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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홍유경 인스스에 정은지 박초롱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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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은 웹소로 먼저 안나온게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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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도 얼굴 생각보다 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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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축제 연예인 섭외비용 그렇게 안비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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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코르티스 원래 6인조였구나 (송캠프 다큐에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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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개발팀한테 꿀팁 알려줄게 제발 나 진짜 독보적으로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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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옥택연 윤보미 Who'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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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 음중 엠씨 들어갈거같지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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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사귀고 활동 열심히한 여돌이니까 다 축하하는 분위긴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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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 모두 클겨잖아 만약 좀 남아있으면 홈마가 보정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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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싸움 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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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걍 아이돌들 머리 크기 관심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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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넥도 똑똑똑 이거 타이틀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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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블 초동 50만 넘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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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결혼한다는 말 원래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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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호 실물 어디에 가까운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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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윤보미 결혼식에서 멤버들이 라도 잡도리하는거 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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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인이어 실사용중인 사람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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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차쥐뿔 움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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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식은 민경한테 완전 미련없는채로 끝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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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속드름 맞음?? 레전드로 개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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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화장 뭐가 추가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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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국가직 공뭔인데 진심 제주도가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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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헤어진지 두시간째 아무도 연락안하면 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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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도 비리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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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염탐 이거 진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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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유가지원금 나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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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p 익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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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들도 환자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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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바람피는거 엄청 쉽지 않아..? 안들키면 되는거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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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 이벤트로 엄청 싸게하는거 그거 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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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일반인인데 유명인한테 팔로우걸면 가끔 받아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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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할부 못 갚으면 어떻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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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진도 빨리 나가야 될 때는 노트 필기하면서 공부하는 거 비효율적이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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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앱 보기가 무섭다 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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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건너려는데 오리가 길막고 있으면 지나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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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중반이상익들아 학창시절친구 몇명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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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vs 간호사 뭐가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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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신청하면 바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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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다 전기포트 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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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로비 중학생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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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위고비 충격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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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물 많이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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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약속이 애매하게 42분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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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끼리 '각서' 쓰고 주먹다짐 사망…폭행치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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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얼굴 점점 변하는거 너무 신기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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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 어디부터 씻는지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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