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칭 생략주의
반말주의
개취주의
(의도는 아니지만) 일반화주의
엑소 알못 머글주의
첸/레이 없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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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정 멤버들을 차별/편애하는 성격의 글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 각 멤버별로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헤어스탈을 나열한 거지만 사실 너무 너무 어려웠어요 다 아름다워서...
멤버별 분량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그건 제 검색 능력의 한계 때문이에요.
사실 저는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멤버들의 이름과 얼굴 매치도 못하던 머글 중의 찐머글이었습니다.
그놈의(...) 몬스터 뮤비에 꽂혀서 하루아침에 엑소 덕질로 현망진창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ㅁ;
제가 엑소 알못, 인티 알못인지라 문제시 지적 부탁드려요. 편의상 존칭 생략하고 음슴체 쓸게요.
***
디오

"이것이 케이팝의 존엄이다"라고 외치는 듯한 한국 남자아이돌의 FM, 교과서 같은 준수함
어떤 헤어스탈이든 실패나 굴욕 없이 소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짧은 머리로 활동할 때가 많은 듯한데 그마저도 잘 어울림
동자승 까까머리까지 100프로 커버 가능한 두상 미남
후술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백현과는 완전히 상반된 매력을 지닌 인물 같은 것이,
디오는 최대한 꾸밈 없이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할수록 본연의 포텐이 터지는 듯
본인 취향은 왁스/포마드 바른 깐~반깐 검은 생머리







픽션 속이었다면?
늑대소년

눈망울이 너무 깨끗하고 예쁜 디오
디오 주연으로 늑대소년 한번 더 찍읍시다 감독님 처음 본 척 할게요^^
백현

개인적으로 엑소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인물이 아닐까 함
엑소를 잘 모르고 엑소 영상을 처음 봤을 때,
무대 위에서 가장 눈길을 끌던 멤버 & 뮤비에서 명짤 생성 횟수가 가장 많을 것 같은 멤버였음
백현은 내게 하얀 도화지 같은 느낌이라서, 어떤 색을 쓰고 어떻게 그려나가는지에 따라
데뷔 초와 비교해서 가장 다르고 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그래서 화려하고 장식 많고 소위 '빡센' 메이크업, 스타일링이 멤버들 중 가장 잘 어울림 (백현,,, 피어싱,,, 최고,,,)





(???: 난 단순한 게 좋아~)
약간의 애쉬가 섞인 밝은 계열 색상(화이트, 브라운)에 앞머리를 내린 게 본인 취향인데
일자 앞머리보다는 잘생긴 이마가 보이게끔 다양하게 변주를 넣는 게 좋음






때때로 흑현, 적현, 흑적현이 백현을 위협하기도 함



픽션 속이었다면?
남자 마녀(witch)/네크로맨서

하루만 당신이 부리는 사역마가 되고 싶어^^
카이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러운데, 내가 아는 모든 전현직 아이돌을 통틀어 단연 독보적인 사기캐가 아닐까 함
이 세상에 카이가 소화 못하는 스탈, 패션, 컨셉이란 게 있을까 싶을 만큼 존재 자체가 반칙인 인물
옵세션 크롭티는 ㄹㅇ 시각예술의 혁명임 이쯤 되면 알아서 역사책에 기록해놔야 하는 거 아닐까?^^
가장 잘 어울리는+본인 마음에 드는 헤어스탈이 뭔지 고민해보다가
지금 인터넷에 떠도는 모든 움짤들을 수집하는 게 100년은 빠를 것 같아서 그냥 안 적음








픽션 속이었다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눈짓과 몸짓만으로 사람들 홀려서 물속에 빠뜨리는 세이렌/인어(merman)

오디세우스가 왜 그 dog진상을 부렸는지 납득이 가는군요^^
세훈

카이에 버금가는 아우라 사기캐
안 어울리는 헤어스탈이 없음
은근 무리수 머리(늑미 무지개떡 머리라든가...ㅎ) 많았는데도 그저 빛일 뿐
본인 기준 검은색 계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
절.대.흑.발.해.
세훈을 감히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가르마 미남임
무슨 소리냐면 머리가 짧건 길건 앞머리를 올리건 내리건 5:5건 7:3이건 대충 가르마만 타도 잘생겼음
한번 보실게요













근데 사실 가르마 안 보여도 상관 없음
그냥 세훈이 잘생긴 거임ㅎ

픽션 속이었다면?
뱀파이어

낮에는 고해성사 보는 금욕주의 사제, 밤에는 인간 사냥하는 흡혈귀 컨셉 ㅇㅈ?
시우민

나는 시우민 볼 때마다 왜 자꾸 ㅂㅂ의 ㅈㄷ가 떠오르는지 모르겠음
두 사람을 비교하려는 게 아니라 머글1의 눈으로 보면 ㅈㄷ 느낌이 난다는 소리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무대 위에서 웃을 땐 마냥 귀염뽀작하기만 한데
무대 아래서 무표정으로 있으면 겁나 포스 장난 아닌 냉미남, 차도남이었던 것
모두가 아닌 그 멜뮤 투샷 영상 속에서 수호가 순한 맛으로 보일 정도였음
본인 취향은 생머리나 살짝 가르마펌, 베이비펌 들어간 흑발 (무조건 흑발이어야 됨...ㅎ)












개인적으로 코코밥과 전야는 흑발 시우민이 통치, 지배한 era였다고 생각
픽션 속이었다면?
세훈과 같은 뱀파이어과

번외로 백색의 님프도 있음

찬열

얼굴과 목소리 갭이 너무 발리는 인물
피지컬이 워낙 우월해서 소위 쎈캐처럼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타고난 얼굴은 강아지상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예쁘장한 얼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말 실례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게요)
그래서 머리를 왁스/포마드 발라서 바짝 세우거나 납작하게 붙이기보다는
펌을 넣어서 전체적으로 풍성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꾸밀 때, 아니면 아예 자연스러운 생머리일 때가 더 은혜로워 보임
마찬가지 이유에서 가을이나 겨울 느낌이 나는 톤다운된 차분한 머리색이 좋음








사실 찬열 볼 때마다 머리칼을 귀 뒤로 넘기는 남자 단발 정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내 눈은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 됨
데뷔 초 장발은 ㄹㅇ 신의 한수였음



픽션 속이었다면?
늑대인간

앞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 읽을 때마다 제이콥 대신 찬열을 떠올릴 겁니다,,,^^
수호

솔직히 취향 픽하기가 가장 어려웠던 멤버 ㄹㅇ 극악의 난이도
왜냐하면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제각각 다른 사람인 것처럼 인상이 휙휙 바뀌어버림
이게 카이랑 좀 다른 점이랄까
기본적으로 카이는 관능적인(sensual) 분위기로 사람을 압도하는 데 반해 수호는 백마 탄 왕자님 같이 순진하고 산뜻한 컨셉과도 찰떡을 이룸
그래서인지 오히려 상대방이 자신에게서 원하는 바를 알아채고 그 욕망에 맞추어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때로는 순수한 천사로도 가장할 수 있는 영리한 악마 같다는 생각이 듦
여기까지는 그냥 내 망상이고 팩트는 뭐가 됐든 다 잘생겼다는 것
이론의 평면성은 현실의 입체성을 흉내내지 못한다는 걸 보여주는 예시를 꼽으라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수호의 미모를 들겠소















픽션 속이었다면?
루시퍼/타락천사
***
며칠 동안 올릴까 말까 고민했던 글인데 그냥 올려요.
오늘밤 드디어 발 뻗고 자겠네요!
문제시 지적 환영합니다.
~엑소 용안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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