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위로하려고 쓴 가사 〈포옹> 몰래 웃고 몰래 울고 내 모습을 숨기면서 버거운 듯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겉으로는 말 못 한 마음속으로만 되새긴 힘들어 힘들어 힘들어 힘들 때면 나에게로 안겨도 돼 나도 같아 숨기고 숨겨도 가려지지 않는단 걸 알잖아 우리 서로는 웃을 수 있게 미안하지 마 걱정하지 마 무서워하지 마 이젠 울지 마 나에게는 넌 한없이 너무도 소중한 걸 오늘 하루도 힘들었을 너에게 말해줄래 내가 있다고 수고했다고 사랑한다고 꽉 안아준다고 힘들 때면 나에게로 안겨도 돼 나도 같아 숨기고 숨겨도 가려지지 않는단 걸 알잖아 우리 서로는 웃을 수 있게 미안하지 마 걱정하지 마 무서워하지 마 이젠 울지 마 나에게는 넌 한없이 너무도 소중한 걸 오늘 하루도 힘들었을 너에게 말해줄래 내가 있다고 수고했다고 사랑한다고 꽉 안아준다고 멤버들에게 쓰는 편지 〈웃음꽃> 그냥 왜인지 모르게 가끔씩 문득 그런 생각이 자꾸만 들어 요즘 이렇게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너 그리고 남부럽지 않은 지금의 우리 그런 우리가 정말 언젠가 불행하게도 떨어지게 되면 그땐 어떡하지 물론 그럴 일 없겠지만 이런 상상은 정말 하기도 싫은데 가끔씩 떠올라 넌 부디 이런 생각나지 않길 함께라서 웃을 수 있고 너라서 울 수도 있어 그렇게라도 못할 게 어딨어 언제 어디에 있어도 함께하지 못해도 우린 늘 그렇듯 웃음꽃 피워요 그대 미소에 봄이 돼줄게요 아낌없이 난 늘 너에게 받기만 하는 것만 같아 그래서 눈물 나도록 고맙고 더 미안해 꽉 안아주고만 싶어도 왠지 모르는 불안함에 망설이는 건 뭔지 이러고 싶지 않은데 하늘이 높고 바람은 차고 바다가 넓고 푸른 것처럼 내 눈에 네가 그저 당연하게 바라봐질까 봐 그게 불안해서 이러는 것만 같아 널 잃어버릴까 봐 부디 넌 나 같지 않기를 함께라서 웃을 수 있고 너라서 울 수도 있어 그렇게라도 못할 게 어딨어 마지막이란 말 하지 마 영원히 내가 너의 곁에 남아있을 테니 우린 정말 무슨 일 있어도 언제나 그랬듯 함께 있을 거예요 마지막이란 말 하지 마 영원히 무슨 일 있어도 우린 늘 그렇듯 웃음꽃 피워요 언제 어디에 있어도 함께하지 못해도 우린 늘 그렇듯 웃음꽃 피워요 그대 미소에 봄이 돼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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