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고딩 시절 비원에이포 틴탑 인피니트 비스트 노래 즐겨듣던 평범한 학생이었고 커가면서 다른 아이돌을 좋아하게 된 케이스인데
오늘 내 본이랑 비원에이포랑 컴백이 겹쳐서 오랜만에 비원에이포 뮤비나 볼까 하고 봤거든 근데 보자마자 형언치 못할 감정이 몰아치면서 내 중고등학생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음.....
그 때의 풍경 향수 사람들 하나하나 선명히 기억나더라.....
학창시절 좋아하던 가수가 시간이 지나도 그 자리에 그 감성 그대로 있어주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해주는 컴백이기 때문에 더 소중한 거 같아
비원에이포가 계속 오래오래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존재해 주는 것 만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추억임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그 추억이 오늘의 나를 지탱해줬듯 나중 시간에 그 추억을 지닌 내가 비원에이포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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