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우 송재호가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1959년 부산 KBS 성우로 데뷔한 송재호는 영화 ‘싸리골의 신화’, ‘애와 사’, ‘눈물의 웨딩드레스’, ‘영자의 전성시대’, ‘청춘극장’, ‘별 하나 나 하나’, ‘사랑의 계절’, 드라마 ‘113 수사본부’, ‘귀향’, ‘TV 춘향전’, ‘사랑이 꽃피는 나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친 국민 배우다. 지난해에도 ‘자전차왕 엄복동’, ‘질투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 화요일이다. 김가영 ([email protected]) https://entertain.v.daum.net/v/202011071859550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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