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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플1이랑 이어짐 📖https://instiz.net/name_enter/75313377
그만 찾아오라고 했을텐데
내가...(울먹이며) 약속한 게 있단 말입니다
꼭 당신을 지키겠다고 내가...(목이 메임)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난 약속 같은 거 한 적 없어요 단 한 번도 당신을 믿은 적이 없었거든 ... 그냥 처음부터 우린 잘못됐어요 제발 내 앞에 나타나지좀 마요 제발. 부탁이야 - 돌아서서 후회하는 한나
왜 그렇게까지 말한 거야 난
왜 그렇게까지 말한 걸까 넌 -
한나는 차근차근 선호의 말을 되새기며 진심어린 사과를 느낌 선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믿어보기로 함
하 너무 늦었나..
이제 와 다 소용없다고 느낀 한나.
'보고싶다. 전화 줘요...' 선호는 한나의 부재중 메세지만 들을 뿐. 이 마음이 더 커질수록 상처가 더 커질까봐 선뜻 전화를 걸지 못한다 - 그렇게 며칠이 또 흐른 뒤
참아보려 했지만 애써 눌러왔던 선호에 대한 마음이 터질듯한 감정으로 다가옴
'선호씨...' -
모자를 푹 눌러써 감추고 선호를 찾아갔지만 막상 다 와서 겁이 나는 한나
멀리서 스치듯 한나를 보고 뒤따라가는 선호
-
내가...많이 어리석었어요 그러면 안 되는 거였는데 내가 당신을 밀어내면 안 되는 거였는데... 이렇게 후회할 거면서 너무 바보같이 굴었어 ... 한 번만 안아봐도 돼요? 지금 마음이...너무
너무 아픈 거 같아서.. 우리 둘 다
앞으로 절대 안 놔줘요
너를 두고 어떻게 가 내가. https://instiz.net/name_enter/75349227 상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