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근데 덕질 안했으면 우울증왔을듯

애들 떡밥이나 뭐 올라오는걸로 하루하루 살고 

애들 일 아니면 딱히 하는것도 없고... 

웃으면 그거 다 애들 때문이고ㅋㅋㅋㅋ

[익인1]

나도 덕질로 우울증이랑 공황 버티고 있음

[글쓴이]

큐큐ㅜㅠ 성격자체도 엄청 밝고 활발한 것도 아니라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는것도 가능한데 애들 때문에 좀 힘들면 노래 듣고 영상 찾아보고 하면서 우울감?을 덜 느끼는거같아..

[익인1]

어 나도나도 !! 난 몸도 아파서 일도못하고 집에만 있는데 컴퓨터랑 핸드폰잡고 덕질관련된거 하면서 지내니까 우울감이나 그런게 덜해 !
근데 물론....덕질에 돈쓸땐 많이 스트레스지만 ㅋㅋㅋㅋ

[글쓴이]

돈도ㅋㅋㅋㅋㅋ원래 알바 안하고 그냥 있는대로 사는편이였는데 앨범사고 뭐 하고 하려면 필요하니까 알바도 시작하구 한듯

[익인2]

ㄴ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원래 최애 ㅇㅇ하는것만 보고 죽어야지 했었는데 덕질 좀 더 하다가 마음 바꼈어 우울증 많이 좋아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애들 보려고 사는느낌..

[익인3]

이시국에...덕질안했으면 더 힘들었을듯ㅜㅜ 나 젤 힘들때 입덕한것도 있긴하지만 애들이 내삶의 원동력이야..

[글쓴이]

맞아...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누구 만나지도 못해서 덕질 안했으면 나 진짜 하루종일 잠만 자고 힘들어했을듯

[익인4]

삶의 원동력이야 그래서 티엠아이지만 내 계정이름도 삶의 원동력 ㅋㅋㅋ

[글쓴이]

앜ㅋㅋㅋㅋㅋ진짜 익이니한테 큰 존재인가보다!

[익인5]

ㅇㅈ ㅠㅠ 나에게 가장 큰 행복은 덕질뿐

[글쓴이]

마쟈 덕질 넘 행보캐 소소한거 하나에도 하루가 행복 ㅎㅐ짐..

[익인6]

아 진짜 공감이다.. 근데 내 주변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하더라구.. 너무 깊게 빠지지 말라 하고 ㅠㅠ

[글쓴이]

깊게 빠지는게 불가능하다규..하루종일 보는데 어케 안빠져..ㅎㅎ 나한테도 그런 말 하는 친구 있었는데 걔도 입덕하고 나서는 그런 말 안하더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