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봉 이 짤 실감중이야... 입덕3개월 됐는데 내가 좀 더 빨리 좋아할걸싶더라. 발전적인 모습에 나도 자극 받아서 목표가 생기고 심지어 우울감도 사라지고 내가 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도 애들이 만들어주더라 ㅎㅎ 애들 무대보면 다이어트 자극도 돼서 살도 빼기 시작했어! 심지어 인생도 바뀌는중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수 덕분에 이직도 결심했고 공부도 시작했어. 꿈을 이루게 만들어주네... 행복이라는 단어를 억지로 내 손에 막 쥐어준달까~ 세븐틴 보면서 이렇게 하루하루가 즐거울줄은 작년 가을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말야 ㅋㅋㅋ 자존감 낮고 우울하고 코로나블루도있고,, 몸은 늘어지고 하루하루가 똑같았는데 이젠 전혀 그렇지 않아!! 사랑해 세븐틴 사랑해 봉들아💖💙 타돌 팬들두 정말정말 행복했음 좋겠다. 우리 다 코로나 끝나고 마음껏 덕질 즐길 날을 기다리면서~~~ 이상 오늘 아침에 온콘보고 눈물흘리다가 감정주체 못해서 글쓴 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