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유키스 전 멤버 일라이와 이혼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지연수는 현재 결혼 7년 만에 일라이로부터 전화로 이혼 의사를 통보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현재 이혼 진행 중이라던 두 사람이 최근에 다시 재결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을 깜짝 고백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연수는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로 힘든 생활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 신용불량자 된지 1년 째"라고 고백한 바 있다.
지연수는 "나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10년간 빚을 나눠 갚기로 했다. 대출금도 나가고 아이와 월세집에서 살고 있는데 1년간 일을 못했다"고 토로했다.
지연수는 "알바를 할 상황도 아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자리도 없다. 아르바이트 하던 마스크 공장이 있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돈이 되는 거면 어떤 거든 하고 싶다"며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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