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가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측 관계자는 3월 26일 뉴스엔에 "오는 4월 3일 스페셜 방송이 편성되며 MC는 방송인 신동엽이 맡는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프로그램 제목 및 구성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펜트하우스' 측은 시즌1 종영 당시 스페셜 '펜트하우스 히든룸 - 숨겨진 이야기'를 편성해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에도 스페셜 방송을 통해 드라마에 얽힌 다채로운 비화가 전해질 예정인 만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일그러진 욕망이 가득한 헤라펠리스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복수극. 오는 4월 2일 종영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