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 JTBC의 전신 TBC 동양방송이 군부독재자 전두환의 언론통폐합 조치로 폐국된 방송국이기 때문 1980년 언론 통폐합(言論統廢合)은 1980년 11월에 당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던 전두환의 지시 아래 추진된 언론 통폐합 조치이다. 전두환 대통령의 지시 아래, 1980년 11월 14일 한국방송협회, 신문협회 등은 총회를 열고 방송, 신문 통합 등 소위 '대한민국 언론의 개혁'을 골자로 하는 건전 언론 육성과 창달에 관한 결의문을 발의했다. 이에 따라 중앙지 신문은 7개에서 6개로, 지방지 신문도 14개에서 10개로 줄었다. 합동통신과 동양통신이 해체통합되면서 연합통신이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통신사가 됐다. 방송에선, 한국방송공사가 민영 방송인 동양방송(서울본사 및 부산지국), 동아방송, 전일방송, 서해방송, 한국FM을 인수 합병하고, 민영방송 문화방송의 주식 65%를 강제인수함으로써 대한민국 최대의 언론 기관이 됐고, 문화방송은 제휴민영방송사의 지분의 반 이상(35%)을 문화방송으로 강제 양도 시키고, 한국방송공사에게 자사의 주식 65%가 강제로 넘어가며 법적 공영방송이 되었다. 민주화운동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기독교방송은 보도 기능을 폐지당하고 종교방송만 방송하게 했다. 이후 대한민국의 방송국은 한국방송공사, 문화방송계열국,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아세아방송 등 26개로 축소됐다. 그래서 종편채널 도입 당시에 주요 명분이 "군사독재 정권에 의해 강제로 없어진 방송국이므로, 다시 되살려야한다"도 있었음 종편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JTBC 하나만 개국한다면 찬성한다는 입장도 심심찮게 있었음 JTBC "전두환 전대통령, 언론통폐합에 유감 표명" JTBC "전두환 전대통령, 언론통폐합에 유감 표명"이원홍 전 장관 통해..'TBC, JTBC로 부활하다'서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JTBC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0년 TBC(동양방송) 통폐합 조치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1일 밝혔다. JTBC는 관련 내용을 이날 밤 11시20분 방송되는 개국 특집 다큐멘터리 'TBC, JTBC로 부활하다-언론통폐합의 진실'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TBC, JTBC로 부활하다'는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민영방송 TBC가 KBS에 흡수 통합되는 등 신문과 방송, 통신사가 정권에 의해 인위적으로 통폐합되는 과정을 보도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11201171800005 31년 만에 깃발 …‘TBC는 영원하리’ 약속 지켰다 [중앙일보] 31년 만에 깃발 …‘TBC는 영원하리’ 약속 지켰다 1일 오전 11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JTBC 사옥 앞. 홍석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회장과 홍두표 JTBC 회장이 함께 게양대 단상에 올랐다. 한국 언론사 아픔 딛고 부활 홍두표 회장은 1980년 11월 30일 신군부에 의해 강제 통폐합된 동양방송(TBC)의 마지막 사장. TBC가 고별방송을 하던 그날, 그는 자신의 두 손으로 TBC의 사기를 내렸었다. 사기를 내렸던 ‘중앙매스컴’ 사옥과 이날 마련한 게양대와의 거리는 100m도 되지 않았다. 홍두표 회장이 “부활 TBC”를, 홍석현 회장이 “탄생 JTBC” https://news.joins.com/article/680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