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블랙 코미디를 쓰지 말라는 법은 없는데, [스카이 캐슬] 작가는 그럴 능력이 없어.
— djuna (@djuna01) March 26, 2021
스카이캐슬에서 그래서 결국 젤 가난한 사람만 죽었는데?블랙코메디도 아니고 좋아하는 시청자만 그렇게 봤지 작가의 의도도 그닥 블랙코메디는 아니였을듯.그 드라마내내 서울 의대가 무슨 신같은 느낌이였는데 그거 보고 아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구나가 남았겠나 아님 내 자식도 서울의대가 남았겠나
— 그러게말이야 (@aaarrrrv) March 28, 2021
*애초에 저 시대를 다루는 블랙 코미디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역량이 뛰어난 작가도 아니고.
— 😷반동결형 치즈#FreeHK (@holyknight50) March 28, 2021
스카이캐슬만 봐도 자기 의도를 하나도 못 살려서 오히려 안타고니스트들에게 이입한 시청자들 속출.
아침드라마 악역들도 인기는 있어도 무너지는 모습에 쾌감을 느끼겐 해주는데 그마저 실패한 드라마....
아니 보통의 평범한 작가들도 악역이 무너지면 쾌감이 느껴지게는 구성을 짤 줄 아는데 다들 이게 뭐냐고 당황하게 만든것도 재주라면 재주겠다
— 😷반동결형 치즈#FreeHK (@holyknight50) March 28, 2021
솔까말 사실 아니냐. 저 작가는 그럴 능력이 못 됨 ㄹㅇ
(추가)
달린 댓글 종합해보면 작가는 각시탈 각색을 맡아 하면서도 친일파에 이입하는 전형적인 가해자 마인드 탑재한 인간임. 스캐나 신의저울에서도 마찬가지로 악역이 더 매력적이었고.
이런 인간들은 블랙코미디 못 써. 가해자 옹호만 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