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는 데뷔곡으로 그 흔한 음방하나 돌지 않고, 홍대나 여러 인디 클럽공연장을 돌면서 차근차근 밴드로서의 기반를 닦아감
솔직히 쉬운 건 하나도 없었음 방송 홍보가 전무하다 보니, 데이식스 초기 팬덤은 주로 jyp 선배 팬덤에서 관심있게 보다가 팬이 된 경우거나 홍대 공연장을 자주 찾는 사람들이 전부였음.
어느정도였냐면 데이식스 멤버들이 직접 길거리에서 사탕을 나눠주며 홍보를 해야할 정도 ㅇㅇ (손에 들려있는 사탕 바구니..)
(사진은 데뷔 4년차때 초심으로 돌아가보자며 그때를 재연?해서 팬들에게 나눠준 사탕)
포스터도 직접 만들어서 인스타에 홍보하고 그랬음
이후 컴백에서 악스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했지만... 쾌적한 스탠딩 수용인원으로 널널하게 콘서트를 마치게 됨
이에 굴하지 않고 17년도, 드디어 데이식스 가수 생활에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Everyday6>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매달 2곡의 신곡과 콘서트로 팬덤을 모으기 시작함
처음에는 상상마당과 같은 작은 클럽공연장으로 시작했던 에브리데이식스 프로젝트의 공연장은, 마지막 달인 12월달에 악스홀(지난 번 단독콘서트 장소)을 4일 연속 매진시키면서 성황리에 종료.
그 다음 년도인 18년 6월, youth part.1 Shoot me>를 발표하기 전, 해외투어를 앞두고 국내 콘서트를 열게 되는데, 그곳은 바로 아이돌덕후들은 한 번 쯤 가봤다는 ‘올림픽홀’. 3일동안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친 이들은,
같은 해 9월, 첫 번째 팬미팅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게 됨
해외투어를 마치고 19년 3월 초, 데이식스는 핸드볼 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양일매진)를 열고,
6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열더니...?
8월에는 두 번째 해외투어의 시작으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일동안 단독 콘서트를 열었음
이건 2019년 해투때 마닐라콘서트 규모
2020년 초에는 '예뻤어'가 소소하게 화제가 되어 발매 3년만에 차트에 재진입하기도 했으며
2020년 5월에 발매한 앨범은 무팬싸,무활동으로 커하를 찍고 8월에 발매한 앨범은 1종 + 유닛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커하 + 5만장을 넘게 팔았음
음원 순위도 커하
앞으로 더 성장할 데이식스 더 지켜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