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내가 마음이 식은건가?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처음 본진 봤을때 실력에 비해 못뜬 편이라 생각해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입덕했거든 

사실 그냥 노동이랑 돈 써주기로 시작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정들고 좋고 그래서 애들한테 진심 됐음 

이젠 팬덤 커진것도 눈에 보이고 나 하나 없어도 얘네는 더 잘될거란 확신이 들어 

점점 하는 노동도 줄어들고..마음이 식는건지 뭔지 헷갈림ㅠㅠ

[익인1]

그 간절함이 보여서 덕질 한 거일수도 있엉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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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래 이건가보다 ㅠㅠ맞아 애들이 간절하니까 막 도와주고 싶었어

[익인3]

식은 건 아니고 예전엔 본진한테 너가 필요했는데 이제는 본진한테 너가 그만큼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
나는 그걸로 식은거라 판단하지는 않아서

[글쓴이]

내가 노동 줄고 이러니까 라이트팬 되는거 같아서 기분 이상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