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 엔딩은 늘 누군가가 필요했던 한서가 누구의 도움없이 스스로 선택하고 활약한 일이었다고 생각함. 위험하니까 도망가있어라 했는데 한서가 거절했고 하키채로 때리라고 했는데 한서가 선택한거고 끝내 본인이 희생한거 맨날 눌려서 살았던 장한석한테서 스스로 깨고 나온거고, 형으로 따르고 싶었던 빈센조한테서 인정받았고, 자기 힘으로 자기 사람들 구하고 판을 만든거 빈센조는 기본적으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캐릭터가 아님. (물론 홍차영은 원앤온리 예외임.) 워낙 살벌한 삶이라 감정을 묻어두고 숨기는데 능숙함. 오열하거나 이성을 잃거나 미련을 가지거나 하지않고 차라리 누르고 눌러서 분노로 표출할 때 좀 더 잔혹해지는 편? 그마저도 뜨겁지않고 차갑게 분노함. 내 패밀리를 잃었을 때도 마찬가지로 감정은 혼자 속으로 삭히고 흘린 피만큼 철저하게 갚는다. (엄마 때도 그랬음) 한서보고 동생이라고 했다=한서도 패밀리로 받아들였다 빈센조에게 한서를 계속 생각한다는 건, 한서가 마지막까지 남긴 것들로 내 손으로 마무리한다의 개념이라고 생각함. 누구 앞에서 표출하지 않았지만 일을 처리하면서도 계속 한서를 생각했고 특히 장한석 처리할 때 계속 한서 언급하고 결국 한서가 옳았다고 말하는 것도 한서 몫의 복수까지 내가 한다는 뜻도 있다고 봄. 아마 빈센조는 이제껏 살면서 아프게 잃었던 자기 사람들에게 그랬듯, 한서를 생각하겠지. 후회하고, 그리워하고, 아파하더라도 기억하고 생각할 것임. 물론, 누구에게도 쉽게 티내지 않겠지만. 아 물론 시청자로서 내 개인적인 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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