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배우는 제가 출연을 부탁했는데 너무나 흔쾌히 해주겠다고 해서 제작진과도 박수를 쳤었어요. 현장에 와서 민성이를 연기할때 또 한번 박수를 치고, 8부 편집본을 보고는 기립박수를 쳤어요. 친한 동생이고 후배지만 그 연기력이 질투날 정도인 배우거든요. 최종회 대본에 김성철 배우가 등장하지 않아요.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화로 3~4컷만 찍으러 오라고 했어요. 근데 갑작스러운 경우가 의상팀에서 교도소 수의가 없었거든요. 집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의상을 입고 셀카를 찍어 보내면서 ‘이러고 가면 되겠냐’고 하더라고요. 두고두고 갚아야할 거 같아요” 의상도 실제 슬빵 의상이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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