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민시는 최근 '밀수'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