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또다시 구설에 휘말렸다. 이번엔 차명거래 의혹으로써, 이를 통해 탈세를 시도했다는 지적이다.
5일 SBS 뉴스는 과거 YG가 상장할 당시, 회사 간부와 외부인들이 직원들 이름을 빌려 차명으로 우리사주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회사는 발행 주식의 일부를 직원들에게 우리사주로 먼저 배정한다.
그런데 YG는 상장에 앞서 직원들에게 우리사주 21만여 주를 배정하는 과정에서 임원과 외부인들이 차명으로 우리사주를 취득해 차익을 남긴 것으로 국세청이 확인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50616211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