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드라마를 본 주변 분들에게 '나빌레라' 덕분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드라마가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깨달은 바가 많고 앞으로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을 갖게 됐습니다. 스스로에게도 다음 단계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선물이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동화 PD는 "쉽지 않은 작품이었고 쉽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며 "모두 들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주셔서 의미 있는 좋은 작품으로 남게 된 것 같습니다. 작품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나빌레라'를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고만운 마음을 전했다. http://naver.me/5ginhE7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