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청순' '격정 아련' 콘셉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던 걸그룹 여자친구가 약 7년 만에 해체한다.
1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와 쏘스뮤직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
쏘스뮤직은 이날 공식입장은 통해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된다"며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쏘스뮤직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쏘스뮤직과 함께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그간 여자친구를 사랑해 주신 버디(BUDDY)를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쏘스뮤직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새 걸음을 내딛는 멤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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