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영업글이자 어느정도 스포가 있으니 백스텝해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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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주 세 명 조합: 유진초이, 구동매, 김희성
첨엔 같은 타이밍에 술 마시지도 않고 맨날 총이니 칼이니 협박만 하다가
막화에 같이 건배한 거 보고 울뻔,,바등쪼 합이 너무 좋음
한줄평으로 인물소개를 한다면... 이 대사들이 젤 잘어울림.
유서를 대신해 써내려가는 호외=김희성
부서진 몸속으로 남은 생만큼 타들어가는 아편=구동매
끝끝내 이방인인 자에게 쥐어진 태극기를 들고=유진초이
+유진초이는 이병헌밖에 안떠오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전혀 어색함 없게 다 소화하면서 무게감 있는 슬픈 감정을 연기하는데 진심 찰떡임
그래 나도 알아,,나도 첨에 남주-여주의 심한 나이차와 그 외 여러 것들로 인해서 안보고 버티고 있었음,,,이런 사람들 많을걸???
근데 막상 보니깐 남주 여주 스킨십은 포옹까지가 전부고
로맨스는 베이스로 깔려 있는 느낌에 핵심은 의병얘기임.
세 남주 모두 고애신을 만나면서 엮인거고 각자의 방식으로 조선을 지키려 했다는 게 참,,,사람 미치게 함. 그 계기가 고애신이었던 거고
2. 연기구멍 없음 특히 앞잡이들이랑 일본인들 ㄹㅇ 걍 일본어가 모국어 같을 정도임 타카시 진 ㅋ짜 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열받음 "이고 니꼬잖아?"
그리고 난 고종 역 배우분도 ㄹㅈㄷ 같음
첨엔 대사톤이 영혼없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나중되니깐 그게 오히려 힘은 없지만 어떻게든 그 위기를 벗어나려고 고뇌하느라 지친 모습이 너무 잘 담긴 거 같음 ,,ㅠ
3. 조연까지 다 서사 있고 마지막 죽음까지도 헛되지 않고 의미있게 남도록 보여줌
카일, 역관, 움막 사람들, 추노꾼, 함안댁, 행랑아범, 무관학교 학도병, 하인 등등
4. 오스트 나올때마다 눈물 좔좔임
특히 박효신이랑 김윤아 님 노래,, 첫소절부터 걍 눈물 차오름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5. 막화 오바임(여긴 대스포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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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가 동매/희성이었는데도 유진초이 마지막이 제일 슬프더라 진짜,,, 아 너무 먹먹했음 서사가 진심 눈물 좔좔 콧물 주르륵 ㅎ
코막히고 코 헌채로 보는데 피시-피치로 드립친 거 너무 잔인한거 아니뇨,,,작가님?????????
그렇게 살짝 웃겨놓고 박효신 오스트 깔아놓으면 울라는거임 웃으라는거임 진짜,,,개잔인해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은 그 당시에 안봐~이러면서 외면하다가 이제와 뒷북쳐놓고 혼자 '웰메이드다 미친 개명작인데ㅠㅠㅠㅠㅠ'
이러는게 웃기긴 하지만,,,,
내가 진짜 슬프거나 여운남고 감정소모 심한 드라마 다 안보는데, 시대물도 다 안보는데!!!!!! 이건 진심 추천,,,너무 명작임
절대 후회안해ㅠㅠㅠㅠㅠ꼬옥 보라고 추천해준 큰방사람덜아 너무 거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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