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김명희는 황희태의 순장요구를 거부합니다 주님 예기치 못하게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치게 되더라도, 그 슬픔에 남은 이의 삶이 잠기지 않게 하소서 혼자 되어 흘린 눈물이 목 밑까지 차올라도 거기에 가라앉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헤엄쳐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소서
| 이 글은 4년 전 (2021/6/08)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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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김명희는 황희태의 순장요구를 거부합니다 주님 예기치 못하게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치게 되더라도, 그 슬픔에 남은 이의 삶이 잠기지 않게 하소서 혼자 되어 흘린 눈물이 목 밑까지 차올라도 거기에 가라앉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헤엄쳐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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