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사주신 텀블러를 말도 없이 가져가 된장국 혹은 청국장을 넣고 사용했다. 내 신발을 신고 다니다가 달라고 하자 가져가라며 던졌다. 내 자리에 썩은 김밥을 두고 방치한 뒤 냄새난다고 화를 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에 있어 엄마가 회사를 찾아갔으나 아무도 인사 하지 않고 비웃었다. 단순히 친하지 않아서 발생한 오해일까, 아니면 집단 괴롭힘일까. 왕따 가해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는 "그럴 만한 짓을 했다"다. 특정인을 은근히 따돌리고 무시하면서 영혼을 좀먹는 행위를 저지르면서도 가해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며 왕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6240702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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