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인1 와 나도 이럼 친구들은 걍 네가 장난치면 반응이 웃겨서 장난친다 이러는데 솔직히 속상할때가 많잔아 ㅠㅠ 장난으로 했다고 해도 내가 짜증나는데 그거 진지하게 뭐라고 하자니 내가 이상한 사람같구... 힘내자 나도 방법을 몰라서 뭐라고 못하겠네 ㅠㅠㅠ 4년 전 글쓴이 맞아... 이게 정색하고 말해보라는 말이 말은 쉬운데 상황상 어렵거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쭉 이렇게 지냈는데 갑자기 정색하는 것도 웃기고 나빼고 다 재밌어하는데 내가 혼자 정색하는 것도 갑분싸고 4년 전
	익인2 혹시 성격 소심한편이야?? 그건좀•• 이런식으로 분위기 몇번 싸하게 만들어야할것같은데 무시가 일상인사람들은 그게 습관이라 손절이답인데 현생속 친구들 내가 맘대로 손절권할수도 없으니..싸울 각오라도 했으면 좋겠어 4년 전 글쓴이 대인관계에서는 좀 소심한 편인 것 같아ㅠㅠㅠ 특히 나 주로 갈구는 사람이 눈치 빠르고 말도 잘해서 주변인맥이 넓거든? 같이 다니는 사람들도 다 그 사람 좋아하고 친하고.. 그런 사람한테 정색해서 말하는 게 다른 사람들도 한꺼번에 다 잃을까봐 무서워 4년 전
	익인3 너가 진짜 기분 나쁜 티 내야 할 거 같은데 뭔가 ㅠㅠ 아 하지마~ 기분 나빠 진짜로 하다가 더 하면 진짜 정색하고 야 그만하라고 기분 나쁘다는 말 안들려? 이런 ..? 4년 전
	익인4 정색하고 기분나쁘다고 제대로 의사표현 해야됨 그렇게 분위기 싸해지는거 싫으면 술한잔할때 진지하게 얘기해봐.. 이건진짜 솔직하게 표현해야 안함 너가 표현안하면 괜찮은줄알고 장난이니까~ 이 생각으로 계속해 4년 전
	익인5 그냥 진지하게 싫다고 왜그러냐고 해야함... 걔네가 아 뭐야; 완전 예민한거 아냐? 이런식으로 반응해도 걍 나 예민한거 알면 그런식으로 말좀하지말라고 쎄게 나가야해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나도 맨날 듣는 말인데...ㅎ.... 눈물 날라그래🥺 나 저 말 진짜 싫어하거든.. 아.. 근데 어디 가서도 저 롤이면 내가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그래.... 나빼곤 다 마음 잘맞고 잘지내는데 왜 나만 겉도는 걸까 나도 정말 잘지내고싶은데 난 장난이라도 사람들한테 상처주고싶지않은데 나쁜마음 없는데ㅠ 나 자주 갈구는 애가 모임에 참석하면 점점 입다물고 잇는 내가 싫당 입 열어서 한마디 잘못하면 그거가지고 또 물고 늘어지고 나쁜식으로 몰아가고🤣 내 한탄 들어줘서 고맙다ㅜㅜ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지금 성인이야 4년 전
	익인7 무조건 싫은건 싫다 좋은건 좋다고 얘기 해야해 혹여나 모든 일에 웃으면서 넘어가려는 경향은 없니? 내가 그랬거든 근데 그거 남들은 그냥 아 얘는 이런거에도 웃어주는구나 별로 안 담아두나보다 하고 넘겨 진짜 너가 그렇게 상처 받는지 모를 수도 있어 그냥 너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는게 좋을 것 같아! 여기부터는 사담이긴 하지만 내가 고등학교때 까지 딱 그랬어ㅎㅎ 남들 말에 다 반응해주고 웃으면서 넘어가주고 때로는 상처받기 싫어서 심한 말장난인거 알면서도 모른 척 할 때도 있었다? 근데 그게 분위기 안 흐리게 하고 남을 배려해준다고 생각 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내 속만 곯는 일이더라 나는 심지어 그 당시까지만 해도 모두에게 착해보이고 싶어하는 경향이 나도 모르게 있었던 것 같아서 더 심했던 것 같아 근데 성인되고 엄청 털털한데 재치있고 할 말은 다 하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이 친구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도 배운 점이 많아서 그런지 그 이후로 성격이 많이 변하게 된 것 같아 이 친구가 딱 자기 감정에 솔직한 친구거든 본인이 생각했을 때 아닌건 아니다라고 얘기하고 본인 기준에 자기가 상처 안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얘기면 본인도 말 받아치면서 넘어가고 난 항상 얘기할 때 남 눈치도 많이 보고 반응도 많이 살펴서 갑자기 성격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내 친구들이 안좋게 생각 하진 않을까 하는 마음까지도 들면서 성격 바뀌는게 두려웠는데 이 친구 처럼은 아니여도 싫은건 싫다고 말하는 성격으로 바뀌고 나니 좋은 말만 들었어 초, 중, 고등학교 친구들이 나보고 너는 항상 웃으면서 받아주기만 해서 친구로써 살짝 답답했는데 지금은 할 말은 하는 친구로 바뀌어서 더 좋은 것 같아 라고 얘기해주더라구 이렇게 성격이 바뀌어서 좋다고 말해주는 친구가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내가 지금까지 연락하고 만나는 친구고 저기서 나를 더 몰아세우는 친구는 지금은 연락도 안하고 지내 내가 이 말을 한 이유는 모든 친구에게 호감을 살 필요는 없다는 얘기야 쓰니가 쓴 본문 글로만 봤을 때는 내가 고등학교때 밤을 새워가며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해서 나도 모르게 얘기가 너무 길었네 쓰니 너무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충분히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니까! 더 솔직하게 쓰니 생각을 전달해보자구 ㅎㅎ 4년 전 익인7 아 윗 댓을 보니 성인일 수도 있겠구나 너무 내 경험에 몰입해서 얘기하다 보니 그걸 생각 못했네 내가 미안해 근데 인간 관계 문제는 나이 제한 없이 다 겪는 일이라고 생각해 나도 아직까지 고민하는 문제구 지금도 충분히 바뀔 수 있어! 같이 화이팅하자ㅎㅎ 4년 전 글쓴이 나도 정말 그렇게 변했으면 좋겠다🥲 그런 친구를 둔 익인이가 넘 부러워 정성스럽게 자세히 적어줘서 고마워❣ㅠㅠㅠㅠ 4년 전 익인7 너무 생각나는 대로 막 적어서 띄어쓰기도 제대로 안 한 상태라 읽기도 힘들었을 텐데 고마워해줘서 오히려 내가 더 고마워ㅎㅎ 변하기 힘들면 굳이 쓰니가 노력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 너를 이해해주고 너 자체로 좋아해 주는 친구가 분명 언젠가는 나타날 거야 내가 간접적으로 느낀 거고 내가 뭐라고 함부로 얘기해도 되나 싶지만 쓰니가 지금 이 글에서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태도를 보면 남을 생각해주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거든 쓰니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응원할게💪🏻 4년 전
	익인8 나도 그런데 감정에 솔직해지는 게 맞는 듯.. 난 편하면 ㄱㅊ은데 처음 보이는 사이에서 초반에 꼭 그러더라.. 오래 가고 싶을 수록 더 허허 웃기만 하고.. 걍 한 번 딱 참고 정색해봐 나는 여러번 해보니까 정색도 쉬워지고 표현도 잘 하게 됐어 말주변 구린데 내 일 같아서 댓글쓴당 4년 전
	익인9 헐 본문글 보고 누가 내 얘기 써놓은줄.. 나도 예전에 쓰니같은 상황이였는데 나는 몇 년 동안 계속 지내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손절했어 근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내 스스로 내가 걔보다 아래라는 생각을 은근하게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 나 무시했던 애도 주변에 친구도 많고 말도 재밌게 하는 애였거든 근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진짜 동등한 위치에서 친구로 생각했다면 나도 그렇게 참고 살진 않았을 것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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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친구들한테 항상 갈굼당하는 롤인데 어떻게 고치냥..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