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8월 17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은 최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데뷔 예정인 쏘스뮤직 새 그룹 멤버로 합류할 전망이다.
8월 17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은 최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데뷔 예정인 쏘스뮤직 새 그룹 멤버로 합류할 전망이다.
김채원과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의 재회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3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전속계약설, 새 걸그룹 합류설이 불거진 후 6월 졸업 기념 공연을 끝으로 10년간 속했던 HKT48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이브 측은 3월 뉴스엔에 미야와키 사쿠라 영입 관련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지만 현시점까지 미야와키 사쿠라 일본 소속사 측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최종적으로 김채원과 한 팀으로 재데뷔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하이브는 아이즈원 출신 멤버 영입에 앞서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을 새 소속 가수로 들였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미스나인 기존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통합 과정에서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소속사 이적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플레디스는 데뷔 초부터 프로미스나인 프로듀싱을 맡아 왔다.
플레디스의 프로미스나인, 쏘스뮤직의 아이즈원 출신 멤버 영입은 프리스틴, 여자친구 해체 후 걸그룹 론칭 필요성이 높아진 하이브 측의 궁여지책 행보로 사료된다. 방시혁이 이끌어 온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했고, 레이블 영역을 빅히트 뮤직(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과 빌리프랩(엔하이픈),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뉴이스트, 세븐틴), 쏘스뮤직, KOZ엔터테인먼트(지코, 다운),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으로 나눴다. 보이그룹 라인업은 그 어떤 기획사보다도 막강하지만 걸그룹의 경우 데뷔 예정인 연습생들만 두고 있을 뿐 전무하다.
플레디스는 2016년 6월 그룹 프리스틴을 론칭했다. 프리스틴은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주결경 합류 그룹으로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지만 2017년 3월 첫 미니 앨범, 같은 해 8월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낸 후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무려 1년 8개월의 공백기를 보낸 끝에 데뷔 2019년 5월 공식 해체됐다. 해체 과정에서 잡음도 있었다. 플레디스가 2018년 10월 멤버 시연의 계약 해지설, 팀 해체설이 불거지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이후 프리스틴은 어떠한 공식 활동도 없이 7개월 만에 해체됐다.
쏘스뮤직 역시 올해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첫 미니 앨범 'Season Of Glass'(시즌 오브 글래스)로 데뷔해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밤', '너 그리고 나', '유리구슬', '귀를 기울이면', '해야', 'Apple'(애플), 'MAGO'(마고) 등을 히트시켰으나 5월 22일 자로 해체됐다. 쏘스뮤직은 공식 해체일을 불과 나흘밖에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전속계약 종료를 발표하며 적지 않은 팬들의 빈축을 샀다.
아쉬운 대목은 조작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그룹 프로미스나인을 그대로 끌어안았다는 점이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9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돼 같은 해 11월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2019년 '아이돌학교' 제작진의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조작돌'이라는 오명을 썼다.
멤버들이 조작 행위에 가담한 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이해인 등 피해자, 그리고 이를 통해 수혜를 본 멤버가 공공연하게 존재하는 상황에서 완전체 프로미스나인이 모두의 지지를 받으며 버젓이 활동하기에는 도의적으로도, 국민정서상으로도 무리가 있다.
제작진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조작 혐의 관련 첫 공판에서 "시청률이 너무 낮아 만회해보기 위해 회사(CJ ENM)를 위해 했던 일"이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프로그램 CP는 올해 6월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형을, 제작국장은 1,0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은 8월 18일 시작된다.
아이즈원의 경우 2018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해 약속된 2년 6개월간의 공식 활동 기간을 채우고 올해 4월 29일 해산됐다. '프로듀스 48' 연출자 안준영 PD는 '프로듀스 48' 포함 '프로듀스' 4개 시즌 모두를 조작한 혐의로 올해 3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특히 재판 과정에서 '프로듀스 48' 탈락자인 이가은과 한초원이 4차 투표 조작 피해를 입었고, 이에 아이즈원 멤버들 중 2인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다. 수혜 멤버가 누구인지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2108171129490410&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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