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갑툭튀 있어? (ㅅㅍㅈㅇ)

ㅈㄱㄴ

[익인1]

갑툭튀는 아니고 어두운 곳 가면 좀 놀라는 장면 있어 근데 못 볼 정도는 아냐

[글쓴이]

나 지금 동아리실에서 알싸~한 마늘치킨 먹는 장면 보는 중인데... 딱히 긴장 안하고 봐도 되겠지?

[익인2]

무서운거는 딱히 없어 중간중간에 어떤 상황이 튀어나오기는 한데

[글쓴이]

혹시 그 의뢰한 급식실 미스테리 거기서 좀 튀어나오나? ㅠㅠ

[익인2]

뭐가 튀어나오지는 않아 나 공포영화 하나도 못보는 쫄보인데 여고추리반은 상황이 좀 소름끼치지 무서운 장면은 없었어

[글쓴이]

혹시 대탈출 봤어? 대탈출 어둠의 별장이나 좀비 시리즈는 별로 안 무서운데 오히려 이번 크레이지 하우스 같이 심리적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게 더 무섭더라구 나는... 그래도 괜찮겠지? 낮이면 그냥 봤을 텐데 방에 불 다 끄고 혼자 보니까 좀 겁난다 ㅋㅋㅋㅋㅠㅠ

[익인2]

웅웅 그거보다는 안무서워!! 그리구 초반이자나 초반에는 무서운거 안나와ㅋㅋㅋ 밝아 분위기가

[글쓴이]

2에게
고마워 🥺🖤 오늘 새벽에 잠들 때까지 달릴 거라서!!!!! 정 무서우면 유튜브 가서 웃긴 영상도 좀 보고 그래야겠다

[익인3]

나 개쫄본데 괜찮았어

[글쓴이]

너 믿고 볼게

[익인4]

ㄴㄴ 가끔 무섭긴한데 박지윤이랑 최예나가 나 대신 호들갑 떨어줘서 괜찬

[글쓴이]

아 ㅋㅋㅋㅋ 고마워!

[익인5]

ㄴㄴ

[글쓴이]

땡큐~

[익인6]

예나랑 지윤언니가 놀랄때같이놀라면됨ㅇㅇㅋㅋ 난 좀쫄보라 무섭긴했어...

[글쓴이]

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친구라고 생각하고 같이 놀라야겠다

[익인7]

있는데..사람

[글쓴이]

혹시 어느 장면인지 스포해줄 수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