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하는 엄마, 미안하고 고마웠어. 이제 설아한테 보내줄게 하늘에서 설아, 언니는 만났겠지? 염치없는 동생이지만 미안하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해줘. 내 사과를 받아줄지 모르겠지만, 누가 그러더라고 그래도 계속 사과하는거라고 나는 그래서 엄마와 언니에게 용서받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사과할 생각이야. 엄마가 하늘에서 내 걱정하지 않도록. 언니에게 못 준 사랑 다 줄수 있도록. 엄마가 우리 엄마여서 다행이야. 사랑해 엄마. 석경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