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호민 타이밍 안맞는 거 나는 받아들여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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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니까

[익인2]

ㄴㄷ

[익인3]

근데 아직 좀 남았지않아..? 스포를 봐서 그런가 난 너무나 보호같은디

[익인5]

22

[글쓴이]

맞아 나도 스포땜시 헷갈리는데
내가 보는 건 다 합쳐서 하루도 안되는데
그 사이에 보현이가 얼마나 슬펐겠나
감정동화됨 ㅠ
만약 멀어졌어오 이해된다는 뜻

[익인4]

난 아직 시간 조금 남았다고 봄 보현이가 호민이를 대할 때 완전히 감정이 떠난건 아니라고 봐서

[익인6]

오늘 예고 봤어? 난 어케 될지 모르겠다... 하고픈 대로 하세요...

[익인7]

근데 호민이 왕복 출퇴근 4시간이라묘ㅜㅜ 그래사 보현이 신경 못쓴거?라 해야하나 암튼 제주도에서 막 둘이 이렇게 붙어다니는지 몰랐다 한남동에서는 바빠서 머 이러이러는 중 몰랐다 이제부터 머 할거다 하는거 보고 좀 먼가 안쓰러웠듬

[익인8]

근데 자꾸 호민이 민재탓ㅎㅏ는게 좀 그렇더라 난

[익인9]

그냥 나는 지금 사약마시고 눈에
피눈물을 흘리는중............. 하

[익인10]

그냥 지금 좀 여유 생겨서 보현이가 눈에 들어오는거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전처럼 찬밥신세될텐데 그냥 지금 자기 좋자고 저러는거 호민 욕심임

[익인11]

3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지금 우리가 보는것만으로 다 판단할수있을까..

[익인2]

본인들이 방송에서 얘기하잖아? 그거그대로 받아들이는거지 시청자들은..왜자꾸 3년 3주 이런얘기 나오는지 모르겠 ㅋㅋㅋㅋ

[글쓴이]

시청자들은 보는 것만으로 판단할 수 있지
선택과 그 전 과정은 우리가 개입하고 느낄 수 없잖아..?
3년이란 시간이 있었기에
보현이가 처음부터 호민쪽 이었고
점점 민재한테 호감을 느낀 거 같구 그런건 프로그램 딱 보면 느껴지는 것들이잖아

[익인12]

보현이 울면서 카페에서 얘기할때 선 그은 모습이랑
제주도에서의 모습이랑 너무 갑자기 달라져서 놀랍긴 함
매일 같은 집에서 얼굴 보면서 정리하기는 쉽지 않겠지ㅠ 근데 제주도 와서 민재가 보현이한테 직진하는 모습 보면서 갑자기 각성한 것 같기도 하고.. 민재 얘기 자꾸 하면서 자기는 불리하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좀 별로였음

[익인13]

걍 다시 만나도 다시 다툴거라고 생각하고 좋아해도 계속 억누르다가 터진듯 관계가 마지막에 어떻게 되던 걍 셋 다 잘 마무리했으면

[글쓴이]

나두 글케 🥲생각 어차피
시청자 과몰입 기간은 프로그램 처음과 끝일 뿐 그 나머지는 출연자들만이 할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