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이가 초희한테 선 긋고 나서 초희 혼자 술 마신 것도 그렇고 화정이가 초희 구해준 다음 날에 초희 깨니까 화정이가 막 초희 타박하잖아 왤케 술을 많이 마셨냐고 내가 너 못 봤으면 어쩔 뻔 했냐고 근데 보통은 걍 ‘고맙습니다’ 정도지 ‘당신이 절 구해주신 거예요?’라곤 잘 안 하잖아 상대방에 대한 감사를 전해야 할 타이밍에서 ‘언니가 날 구해줬다’라는 사실에 더 집중한 건 보통 짝사랑하는 사람한테 많이 보이는 반응임 이 사람이 날 위해서 이렇게 해줬다, 이 사람이 날 신경쓰고 있다 이런 걸 원하는 사람ㅇㅇ 심지어 선까지 그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자마자 혼까지 났는데 저렇게 물어보는 건 걍 대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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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논란이라는 업보 여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