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의 자금난이 심각한 수준에 달해 이달의 소녀의 향후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8일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일을 해온 많은 외주 업체들과 외부 인력들의 미지급액이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세금 체납, 임금, 용역비 미지급 등 수십억원에 달하는 심각한 자금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최근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는 왕성한 활동과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회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아이돌의 최대 이슈인 정산이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팬들의 염려까지도 더해진 상황. 현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이종명 전 대표의 아내인 김선혜가 대표로 있으며, 이같은 회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이달의 소녀의 향후 활동도 진행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96/000059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