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힘들었을때가 재수할때였거든 자존감이 높았던 나도 가장 나 자신을 깎아내리고 사랑하지 못했었어 공부하면서 너무 압박감에 짓눌리고 밥도 제대로 못먹겠고 토하면서 공부했었는데 어느날 국어 인강을 듣는데 항상 인트로에 나오던 방탄 answer이 문득 듣고 싶더라?? 그래서 곧바로 찾아서 가사랑 함께 들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나 자신에게 해주는 말 같았어 나 자신한테 더 엄격했고 나 자신이 사랑스러워보이지도 않았고 너무 초라하고 후회되는 일만 많았어서 계속 목놓아 울었던 것 같아 결국 재수의 결과가 찬란하진 않았지만 방탄 노래때문에 많이 위로받고 힘들때마다 듣고 눈물도 찔끔 흘리면서 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방탄한테 너무 고맙더라구! 그리고 그 시간이 나에게 뜻깊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거름이 될 수 있었거든 비록 아직도 노래를 들으면 그때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곤 하는데 여전히 나에게는 위로가 되는 소중한 곡이야! 그래서 이런 좋은 곡을 만들고 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방탄에게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좋은 곡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 아미들 너무 좋은 가수를 사랑하고 있네 새벽에 뜬금없지만 나처럼 위로가 필요했던 사람이 방탄 곡을 만나서 살아가고 기운을 차렸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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