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진 딸랑구 하원 시 데리러 갈 때 양복 쫙 빼어입고 좋아하는 조각 케이크+예쁜 꽃 세트로 해서 차에 타면 '아가씨 선물입니다~♡' 하면서 내밈 (마치 와이프랑 연애 시절처럼 로맨틱하게 우쭈쭈해줄듯) 2. 윤기 하루죙일 엄마 껌딱지에다가 쉬지도 못하게 하는 딸을 보며 00아~ 아빠랑 바람 쐬고 오자~이러면서 놀이터에서 그네 밀어주면서 딸 엄마 힘들어~ 아빠한테도 많이 부탁해줘 라면서 조용히 타이름 3. 남준 한동안 건강을 위해 치킨 피자 라면 일절 금지령이었는데 와이프 잠깐 외출 했을 때 00아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된단다 먹고 싶은거 다 말해봐 아빠가 쏜다! 하면서 배달 음식 시켜서 맛나게 같이 먹음 4. 지민 우리 공주님 공주님~하면서 어화둥둥해줌 길 가다가 옷 가게에서 찰떡 같이 잘 어울릴 옷 있어서 사왔는데 딸이 아 요건 내 취향 아냐 이래서 잠시 시무룩하다가 그럼 어떤게 좋은데~? 아빠랑 바꾸러 갈까? 하며 눈 맞춰줌 5. 태형 상황극의 달인, 밥 투정하는 딸 보면서 '삐삐 여기는 지구 지금 음식이 단 한 개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뭐라고? 이 음식을 먹으면 또 다시 음식이 생길 수 있다니 그것 참 다행이군, 지구를 살릴 수 있는건 우리 00이밖에 없네..알았다 오바'하면서 아이 맞춤형 대화해줌 6. 정국 아기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유치원 가기 싫어하면 응 그래 가지마~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징~ 아빠랑 놀자!! 하면서 쿨하면서도 너그럽게 대해줌 (남편이 아이랑 조퇴하고 눈썰매장 가서 신나게 놀고 왔네요 썰 잘어울림) 7. 호석 응급실 갈 상황에 아내 안절부절하고 딸도 힘들어 하는데 굉장히 차분하게 모든 일을 단계적으로 접근하며 해결함 병원 다녀오고 나서야 다리에 힘 풀려서 얼굴 한 번 쓸어내리며 다행이다 괜찮다니 하고 아내랑 딸 다독여줌

인스티즈앱
7년을 만났고 헤어지는데 1년 쓴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