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홍두식이 조연출 아버지한테는 무슨잘못한거야?

그냥 본인이 투자해서 망한거를 홍두식 탓하는거 아니야?

[익인1]

그니께.. 심지어 두식이가 하라고 한 종목도 아님..

[글쓴이]

그 아빠가 말하기를 본인이 따뜻한 물 나오는 곳으로 이사하고 싶다고 한거.. 본인 선택인데

[익인2]

그치

[익인3]

그냥 남탓하는거지
두식이는 자기가 더 살펴볼걸하는 자책이고... 두식이만 불쌍함...

[글쓴이]

그 조연출집은 왜 홍두식 탓만 하는지 ..

[익인4]

하 진짜 답답해

[익인4]

두식아ㅜㅜㅜ

[글쓴이]

솔직히 그 아는 형은 이해는 되는데 조연출 아버지는 노이해..

[익인4]

조연출 얘기는 빼도 되지 않았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형 얘기만 풀지

[익인5]

아 ㄹㅇ화딱지났어

[익인6]

가스라이팅....오졌..

[익인7]

그냥 원망할사람 필요한거임

[익인8]

투자는 본인 선택이고 본인 책임인데….

[익인9]

두식이가 추천해준걸로 오해할수도? 그래도 투자는 본인책임임

[익인10]

진짜 너무 싫어 본인이 가해자인거 알고 살았으면 좋겠다 드라마지만

[익인11]

가족들은 두식이가 추천해준 상품도 아니고 무리하게 아버지 혼자 그랬다는거 몰라서 그랬나

[익인11]

두식이는 자기가 그 전화 무시하고 안받았던거에 큰 죄책감을 느끼는거 같음 워낙 착하니까 더 도와줄걸 라는 생각에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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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연출 어머니 말하는게 너무 얼탱이 없었어

[익인13]

넘빡쵸...조연출도 제대로 알고 풀게 누구라도 얘기해줬으면 싶었다ㅠ 나중에 두식이가 돈 준거 알고 자기 아버지가 아들 양복 해입힌다고 말하는거 그런걸로 마음 조금 풀리게 하는거 말고...두식이 말고 다른 사람이 상품 가입시킨거... 조연출 아버지가 무리해서 대출 댕긴거

[익인14]

두식이가 가입하라고 강요한거 아니고 말렸는데 완강히 넣겠다고해서 무리하지 말라고 얘기까지 함 다른 펀드매니저한테 넣고 전세금까지 다 빼서 넣음 심지어 두식이가 추천한 종목 아닌데 전재산 탈탈털고 대출까지 받아서 넣었는데 회사가 파산한것도 두식이 탓 아니고 그 전화 안 받은거 그거뿐인데 두식이를 가족의 철천지 원수인것처럼 대하는것도 이해 안 되고 그렇게 취급했으면서 돈 받은거까지 이해가 안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니까 그 병원에서 홍두식이 왜 무릎을 꿇었는지도 모르겠고 왜 저렇게 미안해 하는지도 노이해..